TV 예능

[어게인TV]'삼시세끼3' 효율적 분업 "부엌파vs작업파"

입력 2016-07-16 18: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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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수정 기자]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이 남다른 팀워크를 뽐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고창편’에서 새끼오리들의 집을 만드는 유해진, 남주혁과 식사준비를 하는 차승원, 손호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열두마리 새끼오리라는 새 식구를 맞이했다. 덕분에 더욱 분주한 하루가 시작됐다. 새끼오리들은 하루가 다르게 커갔고 그들을 위해 마련됐던 집들은 점차 작아졌다. 이에 유해진은 오리들을 위해 집을 만들기로 했다. 집 주변을 둘러보며 마땅한 재료를 찾던 유해진의 눈에 들어온 것은 리어카. 새끼오리들은 친환경 농사법을 위해 논에서 벌레를 잡아먹는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었다. 이를 이용해 새끼오리들의 집이자 이동수단이 될 공간을 리어카로 만들기로 한 것.

유해진이 설계를 하고 재료를 모아오자 자연스럽게 그의 옆에 남주혁이 따라붙었다. 평소 유해진의 ‘아재개그’에 관심이 많던 남주혁은 그의 일을 도우면서 덩달아 ‘아재개그’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유해진이 남주혁에게 ‘아재개그’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자 남주혁은 빠르게 받아들이고는 바로 반응을 보여 그를 흐뭇하게 만들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유해진은 남주혁이 ‘작업파’로 붙은 것에 대해 걱정을 하기도 했다. 평소 ‘삼시세끼’ 제작진들이 ‘작업파’의 활동을 빠른 카메라로 촬영해 돌려버렸기 때문에 정작 방송에는 인물이 많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 그러나 남주혁은 “괜찮다”면서 유해진을 향한 남다른 관심을 보이며 그의 곁을 굳건히 지키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모았다.

한편, ‘부엌파’인 차승원과 손호준은 날이 갈수록 느는 요리실력을 과시했다. 차승원은 멤버들을 위한 나박김치를 직접 만드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손호준 역시 ‘프로 보조’로서 빠릿한 반응을 보이며 그를 도왔다.

그러나 나박김치를 만드는 과정에서 당근이 말썽을 부렸다. 텃밭에 심어진 당근을 뽑으러 간 차승원과 손호준은 무성한 잎사귀와는 다르게 손가락 한마디 정도로 작은 당근을 보고 실망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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