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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제작자 모드 고현정, 려운에 “굶어” 피드백..PD와 은밀한 거래까지(‘나미브’)

입력 2024-12-31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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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TV 오리지널·ENA ‘나미브’ 캡처
지니TV 오리지널·ENA ‘나미브’ 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고현정이 려운의 식단 관리에 나섰다.

30일 방송된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강민구)‘ 3회에서는 려운을 스타로 만들기 위한 고현정의 고군분투가 이어졌다.

강수현(고현정 분)은 심진우(이진우 분)의 청각에 문제에 있음을 알게 됐다. 심준석(윤상현 분)은 “당신 때문에 진우가 청각을 잃게 된 거다. 그때 그런 짓만 안 했어도”라며 강수현을 질타, 심진우는 부모의 대화를 고스란히 들었다.

다음 날, 강수현은 “혹시 어젯밤에 아빠가 하는 말 들었냐”며 안절부절못했다. 심진우는 그의 질문을 모른 체했다.

강수현은 유진우를 이끌고, 그의 소유가 될 공장으로 향했다. 심진우는 “안 한다니까”라며 목소리를 높였으나, 강수현은 “한 번 보기라도 하자”며 그를 다독였다. 심진우는 마지못해 공장으로 들어섰다.

지게차 소리를 들을 수 없었던 심진우는 사고 위기에 직면했다. 이때 안전장치가 가동되며 상황은 일단락됐고, 공장장은 “어머님이 설치해 주신 안전장치 덕분에 알게 됐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심진우는 “왜 하필 공장장이냐. 난 포기했는데, 왜 엄마는 포기하지 않냐. 내가 뭘 할 수 있냐”며 비관적인 태도를 보였다.

10년 전, ‘나의 장래희망’을 “엄마처럼 대표님이 되고 싶다. 물건이 나오는 공장도 좋다. 엄마는 일만 하지만, 나는 그래도 엄마가 멋지고 좋다”라 적었던 심진우.

강수현은 심진우의 꿈을 이루어 주고 싶었다. 강수현은 유진우와 대화하기 위해, ‘규칙’을 만들었다. 강수현은 ‘노크’와 ‘입모양’, 그리고 ‘대화 끝’을 강조, “우리 진우에게 꿈이 생겼더라. 남 밑에서 일하지 않고, 네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엄마가 도와 주겠다. 아니, 그렇게 해 주겠다”라 말했다.

남몰래 강수현의 집을 나선 유진우(려운 분)는 크리스(이기택 분)가 주선한 일터로 출근했다.

유진우의 오디션 참가 소식을 들은 크리스는 “오디션은 다 짜고치는 거다. 미리 정해놓고, 나머지는 머릿수만 채워주는 거다. 우승같은 개소리는 집어 치우고, 우리 인생을 살아야 한다”며 이간질했다.

심준석의 코칭 아래, 살림살이에 돌입한 유진우. ‘요알못’ 유진우는 심준석의 잔소리를 배경음악 삼아 아침을 만들었다.

한편 강수현은 “오늘 ‘스타 라이즈’ PD를 만나러 갈 거다. 가서 분위기도 좀 보고, 네 소개도 할 것”이라 일렀다. 또한 “식단 관리 시작해라”라 일렀다. 강수현은 PD에게 유진우를 ‘스토리가 있는 아이’라 소개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강수현의 ‘유능한 프로듀서’ 표현에 마음이 동한 심준석은 본격적으로 프로듀서 복귀에 박차를 가했다.

한편 강수현과의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심진우와 함께 등교한 유진우는 “들리는 대로 받아 적었다”며 ‘엉터리 노트’를 내밀었다.

공부와는 담을 쌓은 채 연습생 생활에 몰두했던 그이기에, 그의 필기는 심진우를 만족시킬 수 없었다. 결국 유진우는 걸그룹 굿즈를 미끼로 삼아, 동급생들에게 도움 아닌 도움을 구했다.

본격적인 트레이닝에 앞서, 강수현이 마련한 연습실로 향한 유진우. 유진우를 돕기 위해 강수현, 심준석, 홍정화(김현숙 분)가 뭉쳤다. 심준석은 “생각 없다”라 둘러대면서도, 강수현이 마련한 연습실에 감탄했다.

유진우의 노래를 들은 홍정화는 “판도라 스타일이 아닌데, 어디서 배웠냐”며 그의 보컬을 꼬집었다. 이에 심준석이 “기타를 들고 다시 해 봐라”라 제안했다.

홍정화는 “네가 왜 데려왔는지 알겠다”며 강수현을 의식했다. 그러나 심준석은 “안 된다. 반짝이지를 않는다. 노래를 아무리 잘해도, 웃지 않는 사람을 보고 싶냐”며 반대 의견을 내놓았다.

점심시간을 거른 유진우는 “급식 시간은 다 끝났는데, 밥은 어떻게 하냐”라 물었다. 고현정은 “굶어라”며 단호히 나섰다.

학교로 복귀, 괴롭힘의 대상이 된 심진우의 구세주로 나선 유진우. 그는 “그냥 가라. 안 들리냐. 글자로 써 줄까?”라며 상대를 도발했다. 유진우는 가볍게 상대를 제압했다.

한편 지니TV 오리지널·ENA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로 본방송 직후 KT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에서 무료 스트리밍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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