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W' 한효주, 웹툰 속 이종석에 "내가 왜 당신의 키가 되는건데"(종합)

입력 2016-07-20 2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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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민경 기자] 한효주가 경악했다.

2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W'에서 한효주가 현실과 웹툰의 연결고리에 경악했다.

오연주(한효주 분)의 아버지인 만화가 오성무(김의성 분)가 갑작스럽게 실종된 가운데, 오연주 역시 갑자기 실종됐다. 그런데 오연주는 누군가가 이끄는 손에 의해 어딘가로 사라졌고, 오연주가 처음 정신을 차리고 본 사람은 바로 웹툰 'W'의 주인공 강철(이종석 분)이었다.

오연주는 피를 흘리고 쓰러진 강철이 숨을 헐떡이며 목숨이 위태로운 지경에 이르자 강철의 가슴에 뾰족한 볼펜을 찔렀고, 두 눈을 번뜩이며 그대로 쓰러진 강철은 숨을 내쉬었다. 잠시 후 의사들이 나타나 강철의 응급조치 마무리를 했고, 호텔 관계자로부터 경찰이 오면 증언을 해달라는 말에 그러겠다며 자신의 신분을 밝히는데, 자신이 어떻게 호텔의 옥상에 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할 수가 없었다. 갑자기 솟아난 손이 자신을 끌어당겨 이 곳으로 오게 된 오연주는 강철이 바로 아버지 오성무의 만화 속 주인공임을 알게 돼 당황스러워했다.

그런데 갑자기 오연주의 앞에 만화의 엔딩을 알리는 '계속'이라는 단어가 떴고, 오연주는 "뭐야..뭐야 이건 또"라며 당황해하는데 그 순간 오연주는 현실로 돌아와 있었다. 그리고 오성무가 무사하다는 말과 함께 강철 역시 살려냈다는 소식을 들은 오연주는 멍한 얼굴로 아버지를 찾았다. 박수봉(이시언 분)은 금방 오실거라며 빨리 나와보라 재촉했다. 웹툰을 본 오연주는 웹툰 속 자신의 모습이 아까 강철을 살렸던 것과 똑같은 모습이었음을 깨닫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오연주는 웹툰 속 강철의 프로필을 알아갔다. 강철은 가족들을 죽였다는 억울한 누명을 뒤집어쓰고 자살을 선택하려 한 순간 역전승을 다시 한 번 생각하며 범인을 잡으리라는 생각이 번뜩 스치며 다시 살아난 캐릭터. 웹툰 속 강철은 자신을 살려준 오연주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며 자신의 인생의 키가 될 사람 같다 생각하고 있었다.

현실 속의 오연주는 웹툰을 보고 뜨악함을 감추지 못했고, 박수봉에게 전화해 이 그림은 아버지가 그린 그림이 아닌 강철이 살아나면서 저절로 진행이 되는 거라며 강철이 살아 자신을 찾고 있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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