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8월엔 걸그룹 유닛 대전이 열린다. 아이오아이와 나인뮤지스가 컴백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
아이오아이 유닛은 다이아 정채연, 구구단 김세정과 강미나, 우주소녀 유연정을 제외한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전소미,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김도연, 임나영은 20일 뮤직비디오를 촬영했고 8월 중 컴백할 예정이다. Mnet '랜선친구', SBS 모비딕 '괴담시티', KBS 2TV '배틀트립' 등 예능으로 먼저 만난 아이오아이 첫 번째 유닛이 새 앨범으로 어떤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net '프로듀스 101'로 선발돼 지난 5월 데뷔곡 '드림걸스'를 발표한 아이오아이는 6월 '드림콘서트'를 끝으로 정확히 한 달의 활동을 마치고 공백기에 돌입했다. 공백기라지만 각종 행사를 통해 완전체 또는 유닛 아이오아이의 모습을 계속 만날 수 있었다. 실현될 가능성이 다분한 아이오아이 유닛과 다이아, 구구단, 우주소녀의 맞대결은 8월 가요계의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나인뮤지스 유닛은 멤버 경리를 포함한 4인조로 구성돼 8월 4일로 컴백 일자를 확정짓고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무대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해준다'는 뜻의 나인뮤지스A(9MUSES AMUSE)가 유닛명으로 밝혀지며 더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티저를 공개한 21일 뮤직비디오 촬영이 예정돼 있다. 이날부터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미니 3집 'LOST' 이후 9개월여 만에 컴백하는 나인뮤지스는 유닛으로 돌아온다. 공백기던 지난 6월 이유애린과 민하가 그룹을 탈퇴하며 6인조가 된 나인뮤지스의 이번 유닛이 어떤 멤버들로 구성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간 Mnet '음악의 신2', SBS '런닝맨'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였던 경리의 변신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완전체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가요계에 출격하는 아이오아이 유닛과 나인뮤지스A가 어떤 노래와 무대를 준비했을지 관심이 쏠린다. 두 팀이 펼칠 선의의 경쟁이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