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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 "비스트, 콘서트 게스트 5분만에 승락해줘 고맙다"

입력 2016-07-21 14: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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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에픽하이가 페스티벌급 게스트들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에픽하이는 2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서강대 메리홀에서 열린 '현재상영중' 콘서트 기자간담회에서 "의외로 비스트가 가장 빨리 섭외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타블로는 "비스트 친구들이 정말 흔쾌히 게스트로 출연하겠다고 얘기해줬다. 5분도 안돼서 승낙해줘서 정말 고마웠다. 또 양세X씨와 이진호씨의 섭외가 가장 힘들었다. 어제도 전화가 와서 우리는 개그맨인데 가수 콘서트에 가서 도대체 뭘 해야하는 거냐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너희가 최대한 잘 할 수 있는걸로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게스트 분들에게 스케줄을 알리지 말아달라고 부탁을 드렸다. 최대한 깜짝 게스트로 하기 위해서 언제 어떤 게스트가 나올지 알리지 않고 있다. 양세X씨는 양세형씨인지 양세찬씨인지도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픽하이의 콘서트 '현재상영중'은 22일 서강대 메리홀에서 시작해 31일까지 총 8회 공연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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