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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 "데뷔 14년차, 처음 만났을 때 3년 이상 할 줄 몰랐다"

입력 2016-07-21 14: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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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에픽하이가 데뷔 14년차를 맞은 소감을 전했다.

에픽하이는 2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서강대 메리홀에서 진행된 '현재상영중' 콘서트 기자간담회에서 "정말 오래됐네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타블로는 "저희가 처음 만났을 때 3년 이상 가수활동을 할 수 있는지 생각도 못했다. 14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는지도 모르고 살았다. 그런데 내년이 15주년이라고 하니까 확 와닿는다. 생각해보니까 벌써 빅뱅이 10년차다. 신기하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어 "15년차를 기념해서 내년에는 앨범을 내야겠다. 더 큰 규모의 콘서트를 하기보다 지금보다 더 줄어들지 않는 것에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픽하이의 콘서트 '현재상영중'은 22일 서강대 메리홀에서 시작해 3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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