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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안전띠 경고장치, 영동고속도로 사고 버스 반파..'안전띠' 덕분 중상자 없어

입력 2016-07-21 19: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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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정부가 내년부터 '전좌석 안전띠 착용'을 전국 모든 도로로 확대하기로 했다.

그런데 아직도 귀찮다. 답답하다는 이유로 안전띠를 풀고 다니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채널A 뉴스 캡쳐
채널A 뉴스 캡쳐

지난 17일 41명의 사상자를 낸 영동고속도로 5중 추돌 사고.

사고를 낸 버스도 반파됐지만, 버스 승객 21명 가운데 중상자는 없었다.

안전띠를 매고 있던 덕분이다.

현행법상 어느 도로에서든 앞좌석에 타면 의무적으로 안전띠를 매야 한다.

하지만 올 상반기에만 안전띠 미착용으로 100만 명 이상이 단속됐다.

앞에서 안전띠를 바로 매놓고, 하고 왔다고 우기는 사람들도 있고, 허리 쪽에만 비정상적으로 착용하신 사람들이 많다.

실험 결과, 안전띠를 안 맸을 때 교통사고 치사율은 안전띠를 맸을 때 보다 앞좌석이 2.8배, 뒷좌석이 3.7배나 높았다.

정부는 모든 도로에서 전좌석 안전띠 착용을 의무화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전좌석 안전띠 해야지''안전띠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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