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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나 긁으려 안달”..JK김동욱, “슬픔 강요 옳지 않아” 발언 후 악플러에 일침

입력 2025-01-02 17: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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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 김동욱/사진=헤럴드POP DB
JK 김동욱/사진=헤럴드POP DB
사진=JK 김동욱 SNS
사진=JK 김동욱 SNS

[헤럴드POP=김지혜 기자]가수 JK 김동욱이 “슬픔을 강요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발언을 한 후 악플러에게 다시금 한마디를 남겼다.

2일 JK김동욱은 한 악플러와 DM을 주고 받았다고 밝히며 “10년전에도 이미 난 늙어있었어”라고 말했다. 자신의 10년 전 사진을 함께 공유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나 긁히게 하고싶어서 안달이 나있더라고. 노래 너무 못하시는거 같아요, 갓 데뷔한 아이돌보다 못해요” 등 악플러의 말을 전하며 “그래서 친절하게 팬들의 진심어린 충고 잘받을게 하고 답해줬지. 그래도 말끝마다 ‘~요’ 자를 붙이는거 보니 아주 예의바른 소녀인 듯 싶어. 응원할게. 복많이 받아”라고 응수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월 29일 벌어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179명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뒤 온 국민이 슬픔 속에서 새해를 맞이했다. 정부는 오는 4일까지 7일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선포했으며 각계에서도 예정했던 행사를 취소하는 등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일부는 콘서트를 일정대로 강행하거나 SNS에 추모글 아닌 밝은 일상글을 올렸다가 갑론을박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추모 분위기에 동참하지 않는다는 비난과 지나친 검열 분위기는 옳지 않다는 반박이 엇갈린 바 있다.

JK 김동욱도 지난 1일 이와 관련 “그 어떤 이유든 슬픔을 강요하는 건 절대 옳지 않아”라며 “SNS에 사진 안올린다고 슬퍼하지 않는 게 아니고 글 하나 안썼다고 추모하지 않는 게 아냐”라는 생각을 밝혔다.

이어 “새해가 밝았고 우린 모두 사랑하는 사람들과 기뻐하고 슬퍼하며 함박웃음과 눈물 속에서 또 한해를 살아가야 하지 않겠어?”라며 “다들 올 한해는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판단할 수 있는 이성과 더 나아가 세상을 이롭게 할 수 있는 한해를 만들어 보자고. 나도 그런 마음으로 곡을 쓰고 있는 중이니까 나부터, 나로부터, 나이기에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거란 생각으로 살아보자”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일부에서 이와 관련 악플을 쏟아낸 듯 JK 김동욱은 다시금 이에 일침을 남겼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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