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차은우, 배우들에게 “촬영장서 가까워지기 쉽지 않아”(핀란드 셋방살이)

입력 2025-01-04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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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핀란드 셋방살이’ 캡처
tvN ‘핀란드 셋방살이’ 캡처

[헤럴드POP=이유진] 차은우가 휴대폰 때문에 촬영장에서 타 배우들과 가까워지기 쉽지 않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tvN ‘핀란드 셋방살이’ 5화에서는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가 수도, 전기, 와이파이는 물론 집주소까지 없는 시골 마을로 들어간 모습이 그려졌다.

집주인 오이바의 집에 셋방살이 중인 미키 집에 가기로 했다.

오이바 차에 탄 차은우는 오이바가 한국에 세 번 방문했다는 말에 흥미를 보였다. 대화 초반, 열심히 질문하고 대답하던 차은우는 대화가 끝나지 않자 결국 퀭해진 낯빛으로 대답 대신 추임새만 넣어 웃음을 선사했다.

미키 집에 도착한 네 사람은 미키가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반가워 했다. 미키와 짧은 대화를 나눈 후 다시 길을 떠난 오이바와 시티 보이즈. 오이바가 데려간 곳은 ‘지도에도 없는’ 숲속의 야생 셋방이었다.

오이바가 야외 주방, 간이 화장실 등을 소개하자 네 사람은 당황했지만 이내 호수가 펼쳐진 숙소 앞 장관에 감탄했다.

집 내부를 구경하던 네 사람은 방에 작은 싱글 침대 두 개밖에 없는 것을 보고 당황했다. 오이바가 “스페셜룸을 보여주겠다”고 하자 네 사람은 긴장하기 시작했다.

오이바가 데려간 곳에는 공중에 매달린 텐트가 있었다. 일명 ‘트리 텐트’로, 나무에 매단 공중 텐트였다.

차은우는 “이건 방이 아니죠”라며 불만을 토로했고, 이동휘는 “난 바닥에서 진짜 잘 잔다”며 내부에서 자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곽동연은 공중 텐트에 직접 올라가 누워보고는 “척추측만증 올 것 같다”고 털어놨다. 차은우는 “우리 추우니까 같이 끌어안고 잘까요?”라며 방에서 다같이 좁게 자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을 했다.

라플란드 깡촌살이가 시작됐다. 그물 낚시로 잡은 물고기를 손질하는 법을 오이바가 전수했다. 이제훈이 공복 9시간에 지쳐 “나 배고파”라고 외쳤다. 오이바는 자연주의 매운탕을, 곽동연은 한국의 라면을 선보였다. 시티 보이즈는 오이바가 만든 핀란드 매운탕을 맛있게 먹었다. 오이바도 한국 라면 맛에 대해 “이 수프 맛있다”며 좋아했다.

오이바를 보내고 네 사람은 야외 취침을 정하기 위해 팀을 나눴다. 이제훈과 차은우, 이동휘와 곽동연이 각각 팀이 됐다. 물병 세우기 게임을 한 결과, 차은우가 성공해 차은우와 이제훈이 실내 취침을, 이동휘와 곽동연이 야외 공중 텐트 취침이 확정됐다.

공중 트리텐트로 터덜터덜 향한 이동휘와 곽동연은 제대로 올라가지조차 못해 웃음을 선사했다.

아침이 되자 차은우가 곽동연을 깨워 간밤의 안부를 묻고는 “오늘 이겨”라고 곽동연을 놀렸다. 이에 곽동연은 “너도 너무하다”라고 투덜거렸다.

차은우가 다음으로 짓궂게 이동휘를 깨우자 이동휘는 “적당히 해라, 은우야”라며 어이없다는 웃음을 터뜨렸다.

네 사람이 방에 모여 아침 식사를 간단하게 했다. 차은우는 “휴대폰이 퇴보했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있다. 그러면 우리끼리도 대화 많이 하고. 아니었으면 촬영장에서 이 정도로 가까워지기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휴대폰없이 사는 삶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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