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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모래알 씹는 기분” 박서진, 군 면제 논란 고통‥식욕도 잃은 심경

입력 2025-01-05 12: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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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사진=민선유기자
박서진/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박서진의 군 면제 논란이 일단락 된 가운데, 논란 후 심경을 전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는 박서진이 가족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서진의 모친은 “어제 서진이가 전화해 ‘엄마 목소리가 듣고 싶다’고 하더라. 혹시 나쁜 생각을 할까 봐 걱정했다”라고 말했다.

박서진 역시 군 면제 논란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박서진은 “최근 심적으로 힘든 일이 있어서 터놓을 곳이 없어 밤에 부모님께 전화를 드렸다. 걱정이 되셨는지 당장 내려오라고 하셨다. 너무 힘들고 속상한 마음에 술 한잔 했더니 취기가 올라와서 전화를 걸었다”라고 했다.

또 박서진은 “그동안 배고프다는 생각도 없었고 먹고 싶다는 생각도 없었다. 사람이 신경을 쓰니까 뭔가를 삼켜도 모래알을 씹는 기분이더라”라며 상태를 전했다.

최근 박서진은 군 면제 논란에 휩싸였다. 작년에 군 입대할 줄 알았던 박서진은 사실 20대 초반에 군 면제를 받은 상태였다. 가정사 등으로 인한 정신질환이 사유였다.

박서진은 군 면제 받은 사실을 숨기고 인터뷰하는 등 거짓말 논란에도 휩싸였다. 급기야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박서진을 하차시키라는 청원까지 등장했다.

박서진은 군 면제 논란과 예능 하차 청원에도 ‘2024 KBS 연예대상’에 모습을 드러내 수상하는 등 논란 속에서도 활동을 이어갔다.

이후 KBS는 하차 청원에 대한 답변으로 “박서진은 수 차례의 신체검사를 통해 정당한 사유로 군 복무를 면제받은 경우로, 말씀하신 ‘군 복무 회피’라는 단어는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미 제작진은 군 면제 받은 사실을 알고 있었고, 박서진의 삶을 앞으로도 예능을 통해 담아내겠다고 했다.

박서진은 군 면제 논란 이후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그간의 상태와 심경을 전하며 힘들었던 최근 나날들에 대해 고백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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