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김태원의 사생활이 엿보였다.
31일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부활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 김태원이 등장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가수 이전에 가족의 일원으로서의 김태원의 면모가 돋보였다. 데뷔 30주년 기념 기자회견에 등장한 그는 대기실에서 혼자 우동을 먹었다. 옆으로 다가온 부활 1대 보컬 김종서가 "혼자야? 좋겠네"라고 말하자 김태원은 "고독해"라고 답했다.
김종서는 30년이 지난 후 음악으로 다시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에 감회가 남다르다고 언급했다. 김태원 역시 어릴 때에는 자주 모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화답을 해주어 고맙다고 전했다.
이어서 홀로 생활하는 김태원의 조촐한 아침식사가 공개됐다. 그는 누룽지에 조미김으로 간단히 식사를 해결했다. 김태원의 가족은 딸이 미국에, 아내와 아들은 필리핀에 거주하며 총 3개국에 나뉘어 생활하고 있다. 더불어 자신이 지내는 공간은 딱 1평이기 때문에 집이 넓게 느껴지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