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현욱이 즉위의 공을 원경에게 돌렸다.
6일 밤 방송된 tvN,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 (극본 이영미/연출 김상호) 1회에서는 원경(차주영 분)의 도움을 바당 즉위한 방원(이현욱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2차 왕자의 난이 일자 동복의 형제와 싸울 수 없다고 망설였던 이방원은 부인 원경이 입혀준 갑옷을 입고 물리쳐 왕위에 오를 수 있었다. 원경은 “정빈 민 씨는 능히 계책을 결단한 후에 직접 갑옷을 끌어다 입혀 종사에 공을 도와 이루게 하였다”고 공을 인정 받아 중전의 자리에 올랐다.
“해내셨습니다”라는 원경의 축하에, 방원 역시 “우리가 함께 해낸 것이오. 그대가 아니었다면 여기까지 올 수 없었소”라고 공을 돌렸다. 이어 왕자의 난을 앞두고 두려워하던 방원이 “두려워하지 마세요. 오늘 밤 역사는 분명 우리 편입니다. 우리의 거사가 옳았다는 것을 장차 백성에게 증명하면 될 일입니다”라는 원경의 격려에 “그대가 아니었다면, 나 혼자였다면 감히 시작도 못했을 일이오”라고 고마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원경’은 남편 태종 이방원과 함께 권력을 쟁취한 원경왕후. 왕과 왕비, 남편과 아내, 그 사이 감춰진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월요일 2시 TVING 공개, 월화 밤 8시 50분 tvN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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