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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s현장]“나도 자랑스럽길” 블핑 마지막 주자 지수, ‘뉴토피아’로 연 앞날

입력 2025-01-07 15: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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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사진=민선유기자
지수/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멤버 중 마지막 주자로 솔로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 다른 멤버들과 달리 연기 활동으로 승부수를 건다.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쿠팡플레이 ‘뉴토피아’(극본 한진원, 지호진/감독 윤성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박정민, 지수, 윤성현 감독이 참석했다.

내달 7일 공개되는 ‘뉴토피아’는 군인 재윤(박정민 분)과 곰신 영주(지수 분)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로, 지수는 영주 역을 맡아 박정민과 연인 호흡을 보여준다.

지수는 “좀비물을 많이 봐왔는데, 처음 보는 좀비가 탄생할 것 같아서 궁금하더라. 좀비 외에도 알록달록한 사건들도 많고, 주체적인 캐릭터를 해보고 싶은 것도 있었다. 강인하고 멋진 여성 캐릭터다”라고 소개했다.

과거 출연한 작품 ‘설강화’ 등을 통해 연기력 논란에도 한차례 휩싸였던 지수다. 지수는 개인 레이블 설립 후 연기자로서 솔로 포문을 여는 것에 대해 “주목받는 만큼, 부담도 된다. 그러나 좋은 원동력이 된다. 촬영장에서도 망설임 없이 주위에 물어보고 열심히 연기했다. 많은 관심과 평가 부탁드린다”며 당찬 모습이었다.

상대 역인 박정민 역시 지수를 내내 칭찬했다. 박정민은 “제가 열심히 살았다는 생각이 든다. 블랙핑크의 팬이었다. 제가 살면서 지수와 말놓고 같은 무대에서 연기할 줄 몰랐다. 굉장히 영광이다”라고 치켜세웠다.

블랙핑크 리사, 제니, 그리고 로제는 솔로 가수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로제의 경우, 최근 발매한 곡 ‘APT.’로 전 세계를 강타했다. 다른 멤버들이 개인 레이블 설립 후 솔로 활동을 잘하고 있기에 연기자로서 활동을 예고한 지수의 마음은 어떨까.

지수는 “현장에 계속 있었다. 일을 하다보면, 주위에서 멤버들이 잘 될 때마다 제게 축하를 해주신다. 제 일처럼 축하를 받을 때, 멤버들과 가족같은 관계라는 걸 뼈저리게 느낀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하게 된다. 다른 멤버들도 주위에서 제 얘기를 그렇게 들으면 기분 좋을 거다. 그래서 멤버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좋은 결과를 낼 것”이라며 웃었다.

한편 ‘뉴토피아’는 오는 2월 7일 오후 8시에 공개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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