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10년만에 재회한 나인우X이세영...김태형의 등장까지 (종합)

입력 2025-01-11 23: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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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모텔 캘리포니아’ 캡처
MBC ‘모텔 캘리포니아’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나인우와 이세영이 10년만에 재회했다.

11일 밤 9시 50분 방송된 MBC ‘모텔 캘리포니아’(연출 김형민, 이재진/극본 이서윤)2회에서는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연수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가운데 지강희는 장례식장을 찾았다. 차연수는 할아버지 장례식에 등장한 지강희를 보고 껴안았다. 차연수는 “우리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눈물을 흘렸고 지강희는 당황했다.

지강희는 차연수를 보고 깜짝 놀랐다. 10년만에 만난 차연수는 살이 쏙 빠진 모습이었다. 지강희는 차연수 할아버지에게 인사를 올리기 위해 다가갔다.

그러더니 “내가 얼마나 할아버지를 좋아했는데 웃고만 계시냐”며 “지난일이니 묻겠는데 천연수에게 뭘 하신거냐 애가 얼마나 고생했으면 저렇게 변한거냐”고 했다. 그렇게 지강희는 인사만 하고 다시 자리를 뜨려고 했다. 천연수는 지강희를 붙잡고 밥은 먹고 가라고 했다.

하지만 지강희는 “사람들 다 나만 쳐다본다”며 “마치 동물원 원숭이가 된 기분이다”고 했다. 그러자 천연수는 “알아봐서 오히려 다행 아니냐 난 네가 나 못 알아보니까 되게 당황스러운데 그 정도도 예상 못하고 온 거냐”며 “할아버지가 주신 밥이니까 들어와서 꼭 먹고 가라”고 했다.

지강희는 변해 버린 천연수를 보며 “저거 진짜 천연수 맞냐”고 하면서 놀랐다. 지강희는 단호한 천연수 말에 결국 밥을 먹고 가기로 했다.

하지만 이 식사자리에서 문제가 생겼다. 김헌열(윤승우 분)은 지강희 연봉을 물었고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언쟁을 벌였다. 김헌열은 지강희에게 “서울살이 하는 것들 말이 서울이지 어디 변두리 하꼬방 같은 고시원에서 컵라면이나 먹는 것들이 또 겉멋은 잔뜩 들어서 명품이네 뭐네 진짜 같잖다”고 했다.

이말에 지강희는 “변두리 고시원에서 컵라면을 먹든 명품을 들든 난 내 인생 내가 책임지고 있다”고 했다. 이에 김헌열은 “도시 나간 계집애들은 내가 잘된 꼴을 못 봤다”며 “아무 남자랑 뒹굴고 함부로 몸 굴려 임신하고 그렇게 너덜너덜 살다가 어디 골 빈 놈 하나 잡아 결혼하는거 아니냐”고 했다.

지강희는 지지 않고 “술집 여자 임신 시켜서 학교 정학 먹은 자식이 할말은 아닌 것 같다”고 했다. 이말에 분노한 김헌열은 지강희 얼굴에 술을 부었고 지강희는 육개장을 김헌열 머리 위에 부어버렸다. 분노한 김헌열은 지강희에게 술병을 던졌고 이때 천연수가 나서서 지강희를 감쌌다. 천연수는 자신이 술병을 맞았지만 곧바로 지강희를 보며 “괜찮냐”고 물었다.

한편 금석경(김태형 분)과 지강희는 새로운 관계를 형성했다. 지강희는 지춘필(최민수 분)을 피하기 위해 금석경에게 부탁할 게 있다고 했다. 지강희는 금석경에게 “내 소유권을 주장하는 남자가 있다”며 “그 남자한테서 벗어나고 싶은데 금석경씨를 이용하고 싶다”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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