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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제작비만 몇백” 이특, SM 콘서트 의상 재사용 해명에 옹호

입력 2025-01-14 19: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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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사진=민선유기자
이특/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이특이 SM 콘서트 의상을 재사용한 것에 대해 해명한 가운데, 누리꾼들이 옹호하고 있다.

지난 12일, 이특은 유튜브 채널 ‘트기트기 이특’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 이특은 SM엔터테인먼트 3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의상을 재사용한 것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일부 의견에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특은 “몇 년 전 옷을 재탕한 것 아니냐고 하는데 사실 이번 공연 자체가 제작비가 많지 않아서, 제작하면 활동비로 빠지고 그러다 보니까 한 번 입었던 옷들을 다시 입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스타일리스트에게는 잘못이 없다며 “의상 제작하면 몇백만 원 나온다. 의상은 협찬도 있고 제작도 있는데 생각보다 제작 옷이 치수 재고 원단 해서 제작하는 거라 싸지 않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오해가 생기는 걸 방지하기 위해 이야기한다며 “스타일리스트들은 열심히 했는데 팬들은 이런 사정을 모른 채로 ‘또 재탕한 거 아니냐’고 할 수 있지 않나. 스타일리스트들은 이런 상황이라고 직접 나서서 말할 수 없다. 제가 이야기 해야 한다. 제가 말을 안 하면 욕을 바가지로 먹을 거 같아서 이야기한다”고 전했다.

또 이특은 “의상을 제작하면 공연 제작비로 들어가거나 우리 활동비로 빠진다. 비싼 돈 들여 맞춰서 한 번 입고 안 입게 되면 아까울 때가 있다. 그런 건 나중에 행사에서 입기도 한다”라며 자주 재탕하는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특이 해명한 이유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열린 SM 30주년 콘서트 때 입은 아티스트들의 의상 때문이다. 가수들의 무대 이상이 이전에 본 의상이자, 일부 팬들은 의상을 재사용했다며 지적했다.

그러나 이특의 해명에 누리꾼들은 이특의 발언을 옹호하고 있다. 한 번 입고 버리기엔 의상의 제작비도 클 뿐더러, 오히려 재활용하는 것이 환경을 위한 길이기도 하다는 것. 더구나 SM 콘서트가 30주년을 기념해서 열린 만큼, 과거 무대 의상을 입으면 추억을 회상하기에도 좋아 의미있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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