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조혜련, 김지선, 김효진, 정가은이 입담을 뽐냈다.
14일 밤 9시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조혜련, 김지선, 김효진, 정가은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 등장 전 김준호는 “이상민 덕에 성대하게 프러포즈를 했다”며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에 이상민은 “그런데 넌 왜 내가 옆에 있을 때 울어서 나도 울게 하냐”고 말했다.
이말에 김준호는 “그럼 형은 왜 운거냐”고 물었다. 이상민은 “네가 감동적으로 울면 난 안 울었을 거다”며 “그런데 김준호가 어깨를 들썩이며 울길래 나도 따라 울게 됐고 동병상련이라고 한명이 성공하는 걸 보니 울컥하더라”고 했다.
이를듣던 김준호는 “서장훈 형도 스튜디오에서 울었다더라”며 “근데 희한하게 돌싱들만 울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게스트로 조혜련, 김지선, 김효진, 정가은이 등장했다. 정가은은 이혼한지 어느덧 8년차가 됐지만 새로 재혼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인연이 딱히 없어서라고 밝혔다. 이때 갑자기 이상민은 정가은 SNS를 보니 열심히 살고 있다고 말을 했고 다들 이상민과 정가은을 엮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상민은 김효진이 등장하자 “어릴 적 꿈이 사모님인데 그 꿈을 이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김효진은 “어릴 때 넉넉한 형편은 아니었는데 일찍 생계를 책임지는 상황이다 보니 결혼해서는 남편 덕 보며 여유 있게 사모님 소리를 듣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은 사업가 꿈을 이뤘고 연애 때 남편이 나에게 사모님으로 떵떵거릴 수 있게 해준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근데 사업이 결혼하고 부터 잘 안풀리는거다”며 “근데 남편이 어느 날 갑자기 어렸을 적 꿈을 펼치고 싶다길래 들어보니 목사님이라는 거다”고 말했다.
김효진은 “남편이 뒤늦게 신학 공부를 하고 재작년에 목사님이 됐다”며 “제가 원했던 사모는 아닌데 목사 사모님이 됐다.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김효진은 “조혜련과 20대 초반이었는데 둘이 여행을 간적이 있다”며 “그 때 ‘조혜련의 태보 비디오’가 엄청 유행이었는데 밤마다 숙소에서 알몸으로 운동을 하더라 눈을 둘 곳이 없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애 조혜련은 당황하며 “동남아라 더웠다”고 했다.
또 조혜련과 김효진은 동시에 서경석을 짝사랑 한적 있다고 했다. 이에 김효진은 “당시에 서경석 씨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았다”며 “일단 고학력이지 않냐”고 하면서 서울대 출신인 서경석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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