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미르의 서핑의 꿈이 날아갈 뻔 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수상한 휴가’에는 스리랑카로 떠난 두 남자의 이야기 그 두 번째 편이 그려졌다. 박준형은 멋드러진 서핑 실력으로 모두를 놀래키며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달성했다. 이제는 박준형의 바람대로 미르가 서핑을 배울 차례, 두 사람은 한껏 부푼 마음을 안고 상륜 택시인 툭툭이를 타고 해변으로 이동을 시작했다.
울퉁불퉁한 길을 따라 툭툭이는 시원한 바람을 두 사람에게 안겨주며 달려가고 있었다. 그러나 이들을 가로막은건 뭔가 심각해 보이는 분위기의 군인들이었다. 툭툭이 기사는 “지금 군인들이 전쟁 중이래요”라고 알려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툭툭이에서 내려 상황을 알아보고 온 박준형은 카메라 앞으로 와서 “지금 싸우고 있어서 못 간대 오늘”이라고 알렸다. 이에 미르는 “싸우고 있다는 게 무슨 말이에요?”라고 물었고 박준형은 “전쟁하고 있다는데?”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이는 군사훈련 상황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어찌됐든 목표했던 해변을 포기해야하고 다른 곳으로 가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