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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완벽한 비서’ 이준혁, 한지민에게 집밥 대접…“잘 컸네요” 칭찬 도장 ‘설렘’(종합)

입력 2025-01-17 23: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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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나의 완벽한 비서’ 방송캡쳐
SBS ‘나의 완벽한 비서’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이준혁이 하지민을 집으로 초대했다.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는 유은호(이준혁 분)가 강지윤(한지민 분)을 집으로 초대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지윤은 자신의 옆에 앉아서 잠든 유은호의 얼굴을 유심히 살펴봤다. 유은호가 잠에서 깨자 강지윤은 “잘생겼다. 유은호”라고 말한 뒤 그에게 기대어 다시 잠들었다.

회식 다음날 사무실에서 깬 강지윤은 전날 밤 기억을 떠올리고 “뭐지? 꿈인가? 설마 진짜, 아니야 꿈이겠지”라며 당황했다.

강지윤은 서미애(이상희 분)에게 “언니 어제 다들 집에 잘 갔지?”라고 물었고, 서미애는 “갔어, 내가 다 봤어”라고 답했다. 강지윤은 “유 실장도?”라며 궁금했던 점을 떠봤고, 서미애는 “안 그래도 너 찾길래 회사에서 발견될 거라고 걱정하지 말고 들어가라고 했어”라고 말했다. 이에 강지윤은 “진짜 꿈인가?”라며 헷갈려했다.

강지윤은 유은호에게 “유 실장 어제 회식 끝나고, 회사 다시 안 왔죠?”라고 물었고, 유은호는 “네 안 왔는데요”라고 답했다. 이후 강지윤이 유은호를 심하게 의식하며 피해다녔다.

온라인 명품 플랫폼 ‘디럭스라인’ 대표 진성호가 명품 감정사를 찾기 위해 피플즈를 찾아왔다. 서미애와 유은호는 담당으로 바로 한 사람을 떠올렸고, 강지윤은 “뭐, 뭐야? 지금 나만 몰라? 누구? 누가 맡겠다는 건데?”라며 궁금해했다. 이에 서미애가 이광희(고건한 분)를 불렀다.

심상치 않은 회사 분위기에 우정훈(김도훈 분)이 오경화(서혜원 분)에게 다가갔다. 오경화는 “디럭스라인이 1순위로 원했던 후보자 오늘부터 경쟁사로 출근했대요”라며 커리어웨이에게 후보자를 빼앗겼다고 말했다.

후보자를 찾는데 방향을 못 잡는 이광희에 유은호가 카센터를 예로 들어줬다. 그리고 유은호는 “유명 명품 수선 업체들부터 서칭해 봅시다”라며 자리를 떠났다. 그렇게 힌트를 얻은 이광희가 강지윤에게 보고했고, 강지윤은 “방향 잘 틀었네요. 진 대표가 원하는 진짜 감정사들이 거기 숨어있을지도 모르겠어요”라며 인정해줬다.

그런가운데 강지윤은 “이게 왜 여기 있지?”라며 사무실 바닥에 떨어져 있는 스티커를 주워들었다. 그리고 그날 밤 있었던 일이 꿈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강지윤은 “왜 기억 안 나는 척했어요? 어디까지 기억해요?”라고 물었고, 유은호가 “어디까지 기억했으면 좋겠어요?”라며 되물었다. 이에 뜸을 들이던 강지윤은 “안 온 걸로 정리하죠 그럼. 지금처럼”라고 답했고, 유은호는 “알겠습니다. 그럼 저도 지금처럼 기억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그녀의 의견을 따랐다.

유은호와 이광희가 명품 감정사 후보자를 찾기 위해 가방 수선 장인을 찾아갔다. 넓은 시장을 아무리 둘러봐도 보이지 않는 수선집에 포기하려던 찰나 분식집에 찾아온 장인을 알아본 유은호가 뒤를 쫓았다. 지갑을 수선하는 솜씨에 유은호는 “제대로 찾은 거 같지?”라며 이광희를 바라봤다.

딸 유별(기소유 분)이 유치원에서 하루 잠을 자고 오는 날 유은호가 자유라는 걸 알게된 서미애는 “내가 오늘 우리 임원진 대접한다. 다 같이 밥 먹자”라며 유은호와 우정훈을 자신의 집에 초대했다. 하지만 우정훈이 “근데 서 이사 음식 잘 못하잖아”라며 거절했다.

상황을 지켜보던 유은호가 “그럼 저희 집으로 오세요. 제가 대접해드릴게요”라며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서미애는 “은호 씨 요리 솜씨가 진짜 장난 아니거든? 나 지난번에 은호 씨네 집에 갔다가 완전 반했잖아”라며 “그러면 은호 씨네 집에서 모이는 거다. 한 명도 빠지지 않기”라고 약속받았다.

서미애는 강지윤도 설득했지만 실패했다. 이후 유은호는 강지윤에게 “오늘 저녁에 대표님도 오시는 거죠?”라고 물었고, 강지윤은 “아니요 나는 안 가요”라며 단칼에 거절했다. 하지만 유은호의 “오세요. 집밥 해드리고 싶어요”라는 말에 흔들렸다.

한참을 망설이던 강지윤이 “다 같이 밥 먹는 건데 뭐”라며 초인종을 눌렀다. 하지만 유은호밖에 없는 집에 강지윤이 당황했다. 유은호는 “오늘 다들 못 오신다고 해서 취소됐는데 단톡방에 공지 올렸는데, 아 대표님은 단톡방에 없으시구나”라고 말했고, 강지윤이 바로 문을 닫고 발걸음을 돌렸다.

분노의 메시지를 보내던 강지윤은 유은호의 “저녁 같이 먹을래요?”라는 말에 발걸음을 멈췄다. 강지윤은 “아니에요. 잠깐 들린 거예요. 여기 마침 지나가는 길이라”라고 변명했고, 손에 들린 케이크에 “이것도 여기 마침 지나가는 길에 있길래”라고 말했다. 그 모습에 케이크를 자연스럽게 받아간 유은호는 “마침 고마워요. 재료 다 사놓고 다들 못 온다고 해서 아쉬웠는데. 된장찌개 좋아하세요?”라며 강지윤을 집으로 초대했다.

유은호는 “드세요. 드디어 집밥해드리네요”라며 자신의 요리를 권했고, 강지윤은 “그놈의 집밥”라며 음식을 먹었고 “뭐야? 지금 여기다 뭐 넣은 거예요? 아니 지금 이거 다 유 실장이 만든 거예요? 이쪽이 더 맞는 거 같은데?”라며 유은호의 요리 실력에 깜짝 놀랐다.

강지윤의 “요리는 언제부터 했어요?”라는 질문에 유은호는 “30년 됐어요”라고 답했다. 강지윤은 “그럼 뭐 초등학생 때부터 혼자 살았다는 건가?”라며 유은호가 장난친다고 생각했지만, 유은호의 “뭐 이만하면 잘 컸죠?”라는 답에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강지윤은 “잘 컸네요. 애썼어요”라고 유은호의 질문에 답했고, 유은호는 “대표님도요”라며 손등에 ‘참 잘했어요’ 도장을 찍어줬다. 유은호는 “기왕 칭찬해줄 거면 제대로 해줘야죠”라고 덧붙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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