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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차주영, 이현욱과 합궁·왕자 출산..한양 천도에 ‘폭풍전야’(‘원경’)

입력 2025-01-22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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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 캡처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 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차주영이 왕자를 출산했다.

21일 방송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 6회에서는 차주영과 이현욱의 아슬한 관계성이 그려졌다.

이방원(이현욱 분)의 독단적인 계획을 알게 된 원경(차주영 분)은 김 상궁(김정 분)을 호출, “합궁 날짜를 오늘로 잡아라. 전장으로 나가는 지아비를 청하는 것”이라 나섰다.

김 상궁의 만류에도 원경은 “주상전하와 함께 하기를 원한다. 더한 이유가 필요하냐”라 묻는 등 강경한 태도를 보였고, 이방원은 “알겠다”며 허락했다.

합궁 이후 원경은 “아바마마는 주상 혼자 모시고 가는 것이 어떻냐. 지금 원중포에 홀로 계신다. 은밀히 갑사를 대동하신 채로 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이방원은 “또 그대의 정보원이냐”며, “모두 전하를 위한 일”이라는 원경의 말에 한숨으로 응했다.

그는 “아바마마께서 쉬이 움직이시겠냐. 개경을 어떻게 떠났는지 알지 않냐”며 염려했다.

원경은 “피를 보는 일을 보는 것을, 원하지 않으실 거다. 어쩌면 마음을 움직일 명분이 필요할 수도 있다”며 설득했다.

원경의 제안을 받아들인 이방원은 원중포로 향했다. 이성계(이성민 분)는 “이 구석까지 나를 잡으러 왔냐”며 경계, 이방원은 “모시러 왔다”라 답했다.

이방원은 “혼자 왔다. 군사를 끌고 오지 않았다”며 자신을 믿어 달라 이야기했다.

그러나 이성계는 “돌아가라”며 호통쳤다. 이방원은 “군사들이 목숨을 잃는 것을, 왜 모르는 척하는 거냐. 도읍을 다시 한양으로 옮기겠다. 아바마마께서 하려 한 일, 내가 하겠다”며 이성계를 설득했다.

“돌아가지 않으면, 너를 죽이겠다”는 이성계의 경고. 이방원은 “이미 저를 죽이지 못했다”는 이방원에, 이성계는 “임금을 참칭한 역도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성계는 “죽여라”며 뒤돌아섰다. 이때 이방원은 “저를 죽이면, 조선이 죽는다. 저를 죽이면 조정은 혼란에 빠지고, 아바마마의 이름 석 자는 권력욕에 눈이 멀어 왕족을 갈아 치운, 모리배로 기억될 거다. 삼봉의 죽음도, 포은의 죽음도, 방번, 방석의 죽음도 모두 헛된 것이 될 거다”고 했다.

이때 원경의 지시대로, 민무질(김우담 분)을 비롯한 군사 일당이 이방원의 위험에 처하자 모습을 드러냈다.

뜻밖의 군사에 당황한 이방원은 “아바마마께 손대지 말라”며 이성계를 보호하는 한편 “동생들을 죽인 것을 후회하고 있다. 내가 그려 온 조선을 만들어 보고 싶었다. 오로지 백성들을 위한 왕이 되겠다. 피의 대가를 백성에게 지불하겠다”며 눈물 흘렸다.

함께 입궐한 이성계와 이방원. 이성계는 민씨 일가를 바라보며 코웃음 쳤다.

이어 이방원은 천도를 예고, 한양으로 수도를 옮길 것을 명했다. 그는 권문세족을 언급하며 “재산을 몰수, 법대로 처리할 것”이라며 살벌한 경고를 남겼다.

1405년 개경, 산고의 고통을 겪은 원경. 원경은 왕자(이종/성령대군)를 출산했다. 이방원은 “새로운 조선에서,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며 살게 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채령을 만나기를 청한 이가 있었다. 그는 안성군 이숙번으로, 채령의 새로운 세력이 될 것을 예고했다.

천도 후 한양으로 향한 이방원과 원경. 이방원은 “이곳에서 개경의 권력을 잘라낼지 모르겠다”며 염려했으나, 원경은 “해낼 수 있을 것”이라 답했다.

그러나 이방원은 그 ‘권력’에 중전인 원경을 비롯한 민씨 일가가 포함될 수 있음을 직감했다. 이방원의 속뜻을 알지 못한 원경은 “제가 주상 곁에 있을 것”이라며 그의 손을 맞잡았다.

한편 tvN ‘원경‘은 남편 태종 이방원과 함께 권력을 쟁취한 원경왕후. 왕과 왕비, 남편과 아내, 그 사이 감춰진 뜨거운 이야기로 오늘(7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되며, TVING에서 지난 6일 선공개된 1, 2회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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