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김혜수, 체중조절 실패 고백..“건조하고 못생기게 살쪄 충격”(‘피디씨’)

입력 2025-01-22 17: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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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배우 김혜수가 체중조절 실패를 털어놨다.

22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 측은 ‘[속보] 김혜수, 男배우와 이런 케미는 처음?! (feat.정성일 주종혁)’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김혜수는 드라마 ‘트리거’에 함께 출연한 정성일을 두고 “너무 예쁘다. 거칠고 그런 게 없다”고 칭찬했다. “언니 앞이어서 안 거친 것 아닐까”라는 PD의 물음에 김혜수는 “아니다. 사람들이 나한테 하는 걸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는다. 나한테는 대부분 친절하다. 오래 연예인을 했기 때문에. 사람을 인간적으로 판단할 때는 그 사람이 다른 사람을 대하는 걸 많이 본다. 그런 게 너무 예쁘다”고 전했다.

촬영할 때 대부분 장면을 순서대로 찍지 않는다는 말에 PD는 “그래서인지 배우 세 분이 살이 쪘다 빠졌다 하시더라”고 언급했다. 이때 정성일은 “촬영장에 비품이 있는데 누나가 ‘자기야 나는 과자 이런 거 별로 안먹어요’ 하더니 어느 순간 갑자기 과자 앞에서 만지작거리시더라”며 김혜수를 흉내내 웃음을 안겼다.

주종혁도 “칼로리를 보시지”라며 거들었고 정성일은 “그리고 며칠 있으면 여기 거 다 까먹고 저쪽 가서 저쪽 소품을 드신다”고 덧붙였다. 김혜수는 “나를 과자의 길로 안내한 게 정성일 씨”라며 “(정성일이) 과자를 좋아하더라. 처음에는 나한테 몇 개 주고 이러더니 어느날부터 내 앞에 과자를 자꾸 치우면서 ‘누나 또 손 간다. 치워치워’ 하더라”는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정성일은 “차에서 둘이 타고 가는 씬이 있는데 오래 있어야 하니 물이랑 간식을 챙겼다. 누나가 선물받은 것까지 집에서 다 가져오셔서 ‘자기 먹어’ 하셨다. ‘맛있게 먹을게요’ 하고 가는데 혼자서 옆에서 계속 먹더라. ‘누나 그만 먹어’ 하니 ‘왜 이렇게 맛있는 거야’ 했다”고 에피소드를 이어갔다.

김혜수는 “과자가 진짜 살찌더라. 빠르게 살찌고 과자가 건조해서 그런지 건조하게 못생기게 살찐다”고 토로하며 “고기나 이런 음식은 뭔가 사람이 윤택하게 찐다. 나 그렇게 못생기게 살찐 거 처음이었다. 1부에 살 빼고 시작했는데 2부에 갑자기 (살찐 것을 보고) 너무 충격을 받아서 연결도 튄다. 정신을 차리고 5, 6부쯤 찍을 때 다시 뺐다. 과자 끊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 이번에는 체중 조절 실패”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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