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기자] 변재영 선수가 영화 같은 자유품새 시범을 보여줬다.
22일 밤 방송된 tvN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태권도 자유품새 세계 1위 변재영 선수와의 토크가 그려졌다.
세계품새선수권대회에서 1위를 하며 세계 1위에 등극한 변재영 선수를 반갑게 맞이하던 유재석, 조세호는 그가 열여섯 살이라는 말에 “09년생 세계 1위”라며 혀를 내둘렀다. “놀라운 게 이번 대회가 재영 선수의 첫 세계 대회예요. 안 떨렸어요?”라는 질문에 변재영 선수는 “많이 안 떨렸습니다. 환호성이 커서 기분이 좋았어요”라며 “국가대표 선배님들께 여쭤보면 다 ‘관중 소리 듣지 마라’ 하셨는데 저는 오히려 관중 소리가 들리는 게 좋았어요”라고 세계 무대 자체를 즐겼다고 전했다.
자유 품새는 음악에 맞춰 뛰어 옆차기, 멀티플 킥, 회전 발차기, 겨루기 발로 연속 발차기, 아크로바틱 킥이라는 5대 기술을 선보이는 종목. 3m 높이로 뛰어오른 후에 8회 연속 발차기를 하는 아크로바틱 킥 기술에 대해, 변재영 선수는 “처음 선수가 되었을 때는 개념 자체를 이해하지 못했는데 어느 순간 딱 ‘이거 이제 내 거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라며 고난도 기술에 자신감을 보였다. 1000만 조회 수를 기록한 영상을 보고 “기술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사람이 공중을 날아다니면서 기술을 펼치는 게 영화 같았어요”라고 감탄했던 유재석은 변재영 선수의 기술을 실제로 접하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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