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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덥수룩 가발 쓰고 ‘황조지’ 유쾌 패러디..“할 거면 제대로”(남주세끼)

입력 2025-01-23 16: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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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세끼’ 유튜브 캡처
‘남주세끼’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에이핑크가 황정민-조승우-지진희 사진을 유쾌하게 패러디했다.

23일 그룹 에이핑크 남주의 유튜브 채널 ‘남주세끼’에는 “황조지? 우린 에이핑크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에이핑크 멤버들이 시즌그리팅을 촬영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밈’을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김남주와 정은지, 윤보미는 ‘황정민-조승우-지진희’ 여행사진 패러디를 맡아 이와 관련된 분장을 했다.

가발을 쓰고 콘셉트에 몰입한 모습을 지켜보던 박초롱은 “시즌그리팅 (촬영) 맞냐”며 의아해했다. 김남주는 “근데 이 와중에 왜 예쁘지? 저희 멤버들은 참 귀엽다”고 자화자찬했다.

정은지가 “이 모든 시작은 오하영 때문”이라고 하자 오하영은 “난 이렇게 될 줄 알았다. 근데 이렇게 안 하면 좀 애매해진다”라고 답했다. “할 거면 제대로 하자”라는 각오를 밝힌 이들은 덥수룩한 헤어를 완성, 패러디 촬영을 시작했다.

촬영을 마치고 간단히 밥을 챙겨 먹던 중, 정은지가 “아까 남주가 엄청 F 같은 말을 했다. 멤버들이랑 촬영하는 데 이렇게 즐거울 수가 있냐고 했다”고 하자 김남주는 “이렇게 잘 맞기도 힘들다 사실”이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남주는 멤버들에게 데뷔 14주년을 맞은 소감을 물었다. 정은지는 “아무 생각 없다. 지나가는 숫자 중 하나다. 앞으로도, 그 앞뒤를 바꿔도 활동을 하고 있을 거다”라며 41주년까지 함께 할 것임을 예고했다.

그런가 하면 정은지는 ‘칼퇴’를 꿈꾸는 멤버들 사이 “나 콘텐츠 하나 생각났다. 우리 익스트림 스포츠 하러 가는 거”라고 바랐다. 오하영 역시 “우리 팬들 수련회 같은, 팬들을 모으는 거다. 각자 캠핑을 하는 거다”라는 계획을 세웠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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