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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실험왕2' 투니버스의 전도연·클래식 탄생할까(종합)

입력 2016-08-02 12: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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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보형 기자
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내일은 실험왕’ 팀이 시즌2로 새롭게 돌아온다. 든든한 성인배우 4인방과 재기발랄 남성 아역배우 3인방, 새로운 히로인 박시은이 함께 한다.

투니버스 어린이 과학 드라마 ‘내일은 실험왕 시즌2’(극본 김경주, 연출 박용진) 제작발표회가 8월 2일 오전 서울 CJ E&M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박용진 PD와 김대희, 정명훈, 권재관, 박소영, 정성영, 박시은, 홍태의, 정택현이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방송됐던 시즌1에 이어 이번 시즌2 역시 초등학교 실험반 어린이들의 도전, 성장, 사랑을 그린다. 첫 시즌은 평균 3%, 최고 4.2%(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가구, 7~12세 타깃 시청층 기준)를 기록하며 사랑 받았고, 이번 시즌 흥행도 기대를 모은다. 시즌1에 이어 이번 시즌2 연출도 맡은 박용진 PD는 “둘째 돌잔치를 하는 기분”이라고 표현했다.

국내 최초 어린이 과학 로맨스 드라마다. 동명의 과학 학습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어려운 과학 원리와 용어를 흥미진진한 실험 대결을 통해 쉽고 재밌게 전달, 흥미와 학습 효과를 모두 만족시켰다는 게 증명된 것. 박 PD는 원작 만화의 힘을 시즌2 기획 계기로 꼽기도 했다.

사진=서보형 기자
사진=서보형 기자

시즌 1에서 활약한 정성영, 홍태의, 정택현과 새로운 여자 주인공 박시은이 출연한다. 가수 박남정의 딸로 유명한 박시은은 SBS ‘육룡이 나르샤’, tvN ‘굿와이프’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떠오르는 아역배우다. 시즌1에 함께 했던 이수민(란이 역)을 대신할 새 실험반원으로서 색다르고 풍성한 재미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박시은은 “시즌1에 없던 캐릭터인 만큼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박 PD는 박시은에 대해 “'굿와이프'에서 전도연 딸 역을 맡고 있는데, 투니버스의 전도연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홍태의는 박시은과의 러브라인에 대해 “영화 '클래식'을 연상하게 하는 풋풋한 로맨스가 있다”고 전했다.

성인 연기자 김대희, 정명훈, 권재관, 박소영은 이번에도 시즌1에 이어 유쾌한 매력을 뽐낼 계획이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도 시종일관 만담 같은 토크를 나누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희는 “딸들이 ‘내일은 실험왕’ 덕분에 딸들이 절 보는 눈빛이 달라졌다. 딸들을 위해 시즌3도 하고 싶다”는 욕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내일은 실험왕 시즌2’는 이날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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