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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아는형님’ 양상국이 본 경상도인 특징...“사랑한다고 하면 문제 있는 것”

입력 2025-02-02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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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형님’ 캡처
JTBC ‘아는형님’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양상국이 경상도인 특징에 대해 설명했다.

1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윤정수, 서경석, 양상국, 박지현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양상국은 강호동을 향해 “강호동은 경상도 연예인들한테 신이다”고 했다. 또 양상국은 사투리를 잘 모른다는 강호동의 말에 “점마 저거 사울 사람 다 됐다”고 했고 또다시 빵 터진 강호동은 “몇십 년 만에 ‘점마 저거’ 소리 들어본다”고 했다.

양상국은 또 경상도인의 특징에 대해 “잘 표현을 안한다”며 “직설적으로 말을 하긴 하는데 가까운 사이일수록 애정 표현에 인색하다”고 했다.

이어 “경상도 아버지가 사랑한다고 하는 순간 뭐가 잘못된거다”며 “잘못을 수습하기 위한 멘트일 확률이 높다”고 했다. 양상국은 어떻게 돌려서 표현하냐는 질문에 “만약에 여자친구가 아프면 ‘마 니 어제 싸돌아 다닐 때 알아봤다’고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말은 그렇게 해놓고 열 체크 한다”며 “약국에서 약 사놓고 건넨다”고 했다. 강호동은 “말은 그렇게 하지만 속으론 걱정하지 않냐”고 했고 양상국은 “당연하다”며 “경상도인은 직접적인 표현에 약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반면 박지현은 “전라도인은 정이 많다”며 “밥상만 봐도 정이 가득한데 서울와서 느낀게 마트가서 혼자 물건 사서 나오는데 목포에서는 이모들이 옆에서 도와줬다”고 했다. 이어 “만약 제가 대파를 집으면 이모들이 옆에서 와 뭐하려고 그러냐고 말을 건다”며 “닭볶음탕 하려고 한다고 하면 감자도 들어가야 한다면서 도와준다”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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