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경수진, 온동네 불의 맞서싸우는 오지라퍼..‘백수아파트’, 26일 개봉확정(공식)

입력 2025-02-06 17:27:59
수정 2025-02-06 17: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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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백수아파트’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영화 ‘백수아파트’는 동네를 휘젓고 다니며 정의를 구현하고자 하는 백수 거울이 새벽 4시마다 아파트에 울려 퍼지는 층간 소음의 정체를 찾기 위해 이웃들을 조사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코믹 추적극.

공개된 포스터는 심상치 않은 포스를 뿜어내는 거울(경수진)을 필두로 도열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온 동네 불의에 맞서 싸우느라 24시간이 모자란 오지라퍼 거울의 호쾌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모습은 그가 특유의 오지랖을 무기로 어떤 활약을 펼쳐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웃 청년 경석(고규필)의 영문을 알 수 없다는 듯 당황한 표정은 구 회계사이자 현 워킹데드로 살아가던 그가 거울을 만난 뒤 어떤 사건에 휘말리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거울의 동생 두온(이지훈)은 못 말리는 누나의 오지랖에 대한 체념이 느껴지는 차가운 눈빛으로 다른 캐릭터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며 이들이 보여줄 현실 남매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한다. 또한 백세아파트의 가십걸 동대표 지원(김주령), 할 말 다 하는 Z세대 공시생 샛별(최유정)의 생동감 넘치는 표정은 이들이 마주한 사건의 심각성을 짐작하게 하며 긴장감을 더한다.

그뿐만 아니라 아파트 경비원(정희태), 무당 무학(박정학), 거울의 둘째 동생인 파출소 순경 세온(차우진), ASMR 유튜버 동오(배재영)까지 직업도, 입장도 다양한 이들의 합동 작전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흥미를 자극한다.

여기에 어우러진 “새벽 4시가 되면 시작되는 층간 소음, 오지라퍼 백수 세입자의 이웃 조사가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힘을 합쳐 지금껏 아무도 풀지 못한 층간 소음 미스터리를 해결해 나가는 흥미진진한 코믹 추적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백수아파트’는 오는 26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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