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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 여행 중 돈 놓고 와도 ‘초긍정’..“내가 혼자 해냈잖아? 기특해”(ssomday)

입력 2025-02-07 18:20:38
수정 2025-02-07 18: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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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ssomday’ 유튜브 캡처
‘정소민ssomday’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정소민이 홀로 여행 중 겪은 어려움도 긍정적으로 이겨냈다.

7일 배우 정소민의 유튜브 채널 ‘정소민ssomday’에는 “일본에 다녀왔습니다 EP.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팬미팅 차 일본에 방문한 정소민은 해당 영상에 홀로 교토를 여행한 일상을 담아냈다. 일본으로 출국하던 날, 정소민은 “공항은 항상 설렌다. 이번에 교토를 처음 가보는데 너무 가보고 싶었던 도시고, 분위기가 너무 제 스타일이었다. 오사카 팬미팅 덕분에 교토에 가서 짧지만 혼자만의 여행을 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교토로 가는 하루카 열차에 탑승한 정소민은 교토역에 도착한 후 “내가 혼자 해냈잖아? 기특해”라며 웃어 보였다.

호텔 앞 편의점에서 간식을 잔뜩 구매한 정소민은 숙소에 도착한 후 “야식 타임이다. 근데 충격적인 사실을 깨달았다. 돼지코가 필요하다는 걸 까맣게 (잊었다). 생각도 못하고 있었다. 배터리 꺼질 것 같다”며 슬퍼했다.

다음날 아침 일찍 외출에 나선 정소민은 택시를 타고 텐류지로 향했다. 정소민은 “지금 대박이다. 현금을 숙소에 놔두고 왔다. 입장을 못 한다”는 실수를 고백했다. 다음 행선지마저 물거품이 될 것을 예상한 그는 “사실 저는 어딜 꼭 가보고 그래야 되는 건 없다. 합리화. 사실 여행 와서 카페 가서 책만 읽어도 행복한 사람이다”라며 스스로를 달랬다.

계획을 전면 수정하겠다는 정소민은 치쿠린으로 가 “어차피 다음에 가려는 목적지가 숙소를 거쳐가는 동선이라 들러서 현금을 좀 챙기겠다. 치쿠린을 제대로 본 것 같진 않다”고 말했다.

홀로 시장에 방문한 정소민은 라멘을 먹은 뒤 “너무 맛있었다. 아무 데나 들어갔는데. 이게 또 여행의 묘미다”라며 만족의 웃음을 지었다.

정소민은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대박인 일이 있었다. 독일 팬분을 만났다. 제가 작년에 유럽여행을 갔다가 독일을 갔는데 독일에서도 만난 적 없는 팬을 한국도 아닌 교토에서 만났다”며 기분 좋은 일화를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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