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김우빈·배수지·유오성이 한 자리에서 만났다 .
3일 방송된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신준영(김우빈 분)의 시상식장을 찾은 노을(배수지 분)이 뒤늦게 아버지의 기일임을 알아차리고 간소하게 소주 한 병과 과자 한 봉지를 놓고 제사를 지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데 이 때 최하루(류원 분)의 고양이가 제삿상을 망쳤고, 이 일로 인해 신준영·노을·최현준(유오성 분)이 한 자리에서 만나게 됐다.
방송 초반, 노을과 신준영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된 가운데 최지태는 노을과 자주 가던 곱창집에 들러 주인에게 백만원짜리 수표를 건넸다. 그는 주인에게 "앞으로 노을을 더 이상 만나지 않을 거다. 앞으로 노을이 먹는 것은 이 돈으로 계산해달라"고 말했다. 그리고 최지태는 윤정은(임주은 분)에게 찾아가 키스를 했다.
신준영과 김유나의 열애 기사가 보도된 후 신준영의 촬영 현장에는 기자들이 모여들었다. 이에 신준영과 김유나의 인터뷰가 진행됐고, 신준영은 "앞으로 인터뷰에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하게 답하며 자리를 떠났다. 이에 기자들은 현장에 있던 노을을 의심하며 "사실은 김유나가 방패막막 아니냐"라며 신준영과 노을의 관계를 의심했다. 이에 당황한 노을은 자신의 이상형으로 다른 배우를 언급했다.
노을이 다른 사람을 이상형으로 언급하자 신준영은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신준영은 매니저와 짜고 노을을 위한 몰래 카메라를 진행했다. 신준영은 촬영 현장에서 경미한 부상을 입었지만 매니저는 신준영이 위급한 상황이라며 노을에게 신준영의 사고 소식을 전한 것. 놀란 노을은 차량을 타고 신준영에게 달려갔지만 차량 운전자는 여유를 부리며 "잠깐 커피 좀 사오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화가 난 노을은 차에서 내려 눈물을 흘리며 운전자를 다그쳤지만 알고 보니 차량 운전자는 신준영이었다.
신준영은 노을에게 "나한테 하려던 말이 무엇이냐"고 물었고, 노을은 신준영에게 기습 키스를 하며 "네가 내 이상형이다. 나 너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노을의 말을 들은 신준영 역시 노을에게 키스를 했다.
신영옥은 톱스타 신준영을 기른 공로로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신준영은 신영옥에게 시상식장에는 국회의원들도 오고 최현준도 참여할 것이라며 귀띔했다. 반면, 최현준과 함께 시상식장으로 향하던 이은수(정선경 분)는 신준영이 온다는 소식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노을은 신준영의 시상식 촬영 차 시상식장을 방문했지만 뒤늦게 그 날이 아버지의 기일임을 알아차렸다. 이에 시상식장 인근 구석진 곳에서 간소하게 소주 한 병과 과자 한 봉지를 놓고 제사를 올렸지만 이 때 최하루(류원 분)의 고양이가 제삿상을 망쳤고 최하루는 꽃뱀으로 알고 있는 노을에게 오천원짜리 한 장을 던졌다. 이에 화가 난 노을은 "사과부터 하라"며 최하루에게 꿀밤을 주었고, 이 때 등장한 최현준에게 최하루는 "노을에게 맞았다"고 전했다.
최현준은 최하루를 타일렀지만 최현준을 알아 본 노을은 그 자리에서 얼음처럼 굳어버렸다. 최현준은 노을에게 제삿상을 망쳐 미안하다며 10만원을 건넸고, 이 때 신준영이 등장해 최현준의 돈을 집어 던지고 "사과부터 하라"며 소리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