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기자] 양세형이 동생 양세찬과의 사이가 어색했던 일을 털어놨다.
12일 밤 방송된 tvN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양세찬에게 삐졌다가 유재석에게 팩트 폭격을 받은 양세형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우애 좋은 양세형, 양세찬 형제의 모습에 조세호는 “둘이 다퉈서 말을 안 한 적도 있어요?”라고 궁금해했다. 양세형은 “둘이서 한 1년 정도 땐땐했었어요”라며 “동생이 ‘사이코러스’ 했을 때 거기 끼려고 했는데 사실 자리가 없죠. 얘가 안 된다고 했는데 그 날이 어떤 날이었냐면, 둘이 연고 광고를 몇 년 동안 했는데 거기 사정상 저만 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거절한 날이었어요”라고 잠시 형제 사이가 어색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동생한테도 처음 얘기하는 건데 ‘가까이 있는 사람일수록 더 소중하게 대해야 한다’는 걸 좀 알려주고 싶기도 했어요. 이번 생에 형제로서 더 잘 지내기 위해서는 이런 과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했고”라고 이야기하던 양세형은 “근데 이게 지금 코너 끼워달라고 했다가 안 끼워줘서 그런 거죠?”라는 유재석의 말에 민망한 웃음을 터뜨렸다.
유재석은 “디테일하게 들으면 이해가 가는데 ‘양세형, 양세찬 코너에 끼워 달랬다 안 끼워줘’, ‘삐져 1년 반 동안 연락 안 돼’, 문장으로 쓰면 이렇게 되네”라며 웃었고, 양세형은 “그동안 (동생이) 저를 단 한 번도 삐지게 한 적이 없다는 거예요, 얼마나 잘했으면”이라며 양세찬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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