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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부부, 직원 갑질 논란 다 씻어내고..화려한 복귀 선언 “사진 찍고 사인도 상담도..다 해드리겠다”

입력 2025-02-24 07: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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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강형욱

[헤럴드POP=배재련 기자] 강형욱이 갑질 논란 이후 복귀를 선언하며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24일 동물 훈련사 강형욱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작년 5월 제겐 어떤 일이 있었어요!. 다행히도 2주 전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는 소식을 들어서 너무 기뻤어요! 그런데 죄송하고 너무 죄송하게도 딱 작년 댕댕 트레킹 행사중간에 일이 생겨서 제가 그렇게 좋아하는~ 댕댕 트레킹을 중간에 빠지게 된 거예요? 너무 아쉽고, 정선까지 와주신 보호자님들과 댕댕이들한테 너무 미안하고 죄송하더라고요!! 우와.. 지금 생각해도 너무 미안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오는 5월에도 정선하이원에서 댕댕 트레킹이 열립니다. 이번에는요! 제가 정말 사진도 다 찍어드리고, 사인도 해드리고! 상담?? 그래요! 상담도 다 해드리고! 뭐든 다 해드릴게요! 제가 정말 트레킹을 좋아하거든요.. 어떻게 내가 댕트를 빠질 수 있지? 하아..”라고 홍보했다.

끝으로 그는 “여러분 우리 정말 산책 좋아하잖아요?! 우리의 소원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산책 마음껏 하는 거잖아요? 그때 만나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꼭 같이 산타기로 해요!! 우리 5월에 정선에서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강형욱 부부는 직원들의 사내 메신저를 무단 열람해 피소됐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강형욱은 국내 최고 반려견 훈련사로 알려져 있으며, 2015년 KBS 예능 개는 훌륭하다를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특유의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 그리고 반려견 교육에 대한 전문성과 진정성 있는 조언으로 많은 반려인들의 신뢰를 받았다. 이후 여러 방송과 강연을 통해 반려견과 보호자의 건강한 관계를 위한 올바른 훈련법을 전파하며 대한민국 대표 반려견 전문가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2024년 5월, 강형욱과 그의 아내가 운영하는 보듬컴퍼니의 전 직원들이 갑질 의혹을 폭로하며 논란이 일었다. 직원들은 회사 내부에서 CCTV 감시, 사내 메신저 무단 열람, 임금 체불 등의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했고, 이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면서 강형욱 부부는 공식적으로 해명하는 입장을 내놓았다. 강형욱은 “보다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서도 깊은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유감을 표했고, 이후 훈련사 본업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법적 절차가 진행된 가운데, 강형욱 부부는 사내 메신저 무단 열람 혐의에 대해 수사를 받았으나 최근 무혐의 처분을 받으며 법적 논란에서는 벗어났다. 논란 속에서도 반려견 훈련사로서의 역할을 지속하던 그는, 다시 본업에 집중하며 반려견 교육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고, 다가오는 댕댕트레킹 행사를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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