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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천만 앞둔 '부산행', 고기도 먹어본 놈만 알아…얼떨떨 해"

입력 2016-08-04 11: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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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숙 기자
이지숙 기자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공유가 천만 배우 합류를 앞둔 소감을 언급했다.

공유는 4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밀정'(감독 김지운/제작 영화사그림) 제작보고회에서 '부산행' 흥행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공유는 "사실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주신다. 근데 고기도 먹어본 놈이 안다고 얼떨떨하다"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공교롭게도 그와 함께 '밀정'에 출연한 송강호는 '설국열차'를, 공유는 KTX 안에서 일어나는 일을 다룬 '부산행'에 출연했다.

대표적 천만배우인 송강호는 "고기를 먹어본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사실 그게 너무 오래돼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밀정'은 1920년대 말 일제의 주요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상해에서 경성으로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사이의 숨막히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을 그렸다. 오는 9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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