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우혜림을 돕기 위해 친정 부모님이 홍콩에서 왔다.
전날 2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우혜림, 신민철을 돕기 위해 혜림의 친정 부모님이 홍콩에서 찾아온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생아 용품이 가득한 방, 슈돌에 새로운 아기가 찾아왔다. 우혜림은 “시안이는 오늘로 55일 됐구요? 막내 아들입니다. 둘째 아들이에요”라며 둘째를 소개했다.
우혜림과 신민철이 각방을 쓰며 시우와 시안이를 따로 보고 있었다. 우혜림은 “자정부터 새벽 6시까지는 오빠가 본다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육아 분담을 확실하게 하고 있어요”라고 설명했다.
신민철은 “새벽에 시안이를 봐주고 있다가 제가 잘 때가 되면 시우가 깬다. 시우랑 놀아주다가 등원시키고 나면 4시간 정도 자는 거 같아요. 그러고 나면 출근을 한다. 집에 오면 11시 정도가 된다. 그때부터 다시 육아 출근을 하게 된다. 잠을 너무 못 자서 지금 깨어 있는지. 비몽사몽한 상태다”라며 피곤한 상태임을 알렸다.
우혜림은 “남편이랑 수액 데이트 가고. 남편이 평생 2번째로 수액을 맞아봤대요. 건강해서 필요가 없었는데. 너무 피곤하니까 수액 데이트를”라며 육아로 면역력도 떨어진 상태라고 말했다.
시우를 영어 신동으로 만든 우혜림의 영어 교육법이 공개됐다. 우혜림은 직접 만든 자료부터 발음까지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진 우혜림의 영어 퀴즈 시간에 정답을 빠르게 맞히는 시우와 달리 신민철이 어리둥절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민철은 “나도 어렸을 때 이렇게 놀았으면 영어 기가 막히게 했을 텐데. 감사해라. 엄마한테 감사해”라고 말했다.
혜림의 친정 엄마가 찾아왔다. 어머니는 “혜림이가 시우 출산한 지 얼마 안 돼서, 몸도 아직 회복이 안 되고 아프다고 해서 도와주려고 왔어요”라며 홍콩에서 왔다고 설명했다.
신민철이 시우와 함께 태권도장에서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는 사이 공인 9단 외할아버지가 찾아왔다. 아버님은 “우리 사위 민철이가 3월에는 시범이 많이 있어서 연습을 충분히 해야 합니다. 민철이도 볼겸 홍콩에서 손자 보러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아버님은 “태권도 홍콩 국가대표 품새 감독 겸 헤드 코치 하고 있습니다”라고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밝혔다.
신민철은 “장인어른은 공인 9단 그리고 청도관 9단이라고 따로 있다. 그 두 가지를 따신 위대하신 분이고. 홍콩에서 일가를 이루신 그랜드 마스터죠”라고 소개했다. 이에 박수홍은 “제가 1단을 따다가 가랑이가 다 찢어지는 줄 알았거든요. 1단을 따는데도 그런데 지금 9단을 따셨다는 거 아니에요”라며 감탄했다.
우혜림은 아버지의 태권도 시범에 “저도 아빠 태권도 하시는 거 오랜만에 봐요”라고 말했다. 시우가 아빠와 외할아버지의 주도하에 주먹 격파, 발차기 격파까지 연속으로 해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우혜림은 “연속으로 격파하는 건 처음 봤어요. 저거 하고 와서 오늘까지도 되게 자신감에 차 있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머님은 “혜림이가 혼자 너무 오래됐으니까. 그래서 보디가드 같이 너무 좋은 거지. 한국을 잘 모르는 애인데. 혼자 있으면서 고생을 너무 했지. 딱 돌아서는데 눈물이 멈추지가 않는 거야. 공항 버스 딱 타고 왓는데 자동으로 누물이 멈추지 않아. 그렇게 보내는데 너무 가슴이 아프더라고. 보디가드처럼 옆에서 챙겨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던 거 같다. 지금 생각해 보니까”라며 사위 신민철을 든든해했다.
우혜림은 신민철이 자신의 대학교 면담 때 학부모로 함께했다며 “심리적으로 많이 기댔었지”라고 말했다. 이어 우혜림은 “그냥 데이트할 때 자연스럽게 다녔는데. 사람들이 매니저인 줄 알았죠. 일부러 공개하지도 않았고. 일부러 숨기지도 않았던 거 같아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동민의 원주 시골 집 거실에 닭이 있어 의문을 자아냈다. 장동민은 “저번에 최지우 누나 왔을 때도 갔었던 닭장. 닭을 한 마리 얻어와서 지우와 교감하는 시간을 마련해봤습니다”라고 말했다.
지우의 “이것도 한번 줘 봐”라는 말에 장동민은 “꼬꼬닭 배추를 이렇게 줘야 해”라며 시범을 보여줬다. 하지만 배추를 먹지 않는 닭에 지우가 직접 나섰다. 먹이를 거부하는 닭에 지우는 “괜찮아 우린 사람이야. 우린 무서운 사람 아니야”라며 달래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여전히 밥을 안 먹는 닭에 지우는 “꼬꼬야 너 왜 말을 안 듣니?”라며 한숨을 쉬었다.
목욕을 준비한다며 나간 장동민이 닭인 척 말을 걸었다. 하지만 지우가 “어디서 아빠 소리가 났는데”라며 바로 장동민의 목소리를 알아채 웃음을 자아냈다.
지우가 코를 풀다가 품어주고 있던 달걀이 떨어져 깨지고 말았다. 이에 장동민은 “공감 요정인 지우가 그걸 보고 슬퍼할까봐. 어떻게 할까 고민이 많았는데. 서프라이즈를 할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라며 병아리가 태어났다며 지우의 동심을 지켜줬다.
하지만 병아리와 헤어지기 싫어하는 지우에 장동민은 “얘네 키우면, 냄새 맡아봐. 닭비린내야 닭비린내”라며 바로 동심을 파괴했다.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