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다현이 첫사랑 아이콘 계보를 이어가게 된 소감을 밝혔다.
그룹 트와이스 멤버 다현은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를 통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더욱이 극 중 남학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첫사랑 캐릭터를 맡았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다현은 출연 계기를 공개했다.
이날 다현은 “늘 가슴 한켠에 배우의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더라”라며 “트와이스 단체 활동을 주로 하다가 개인 활동이 풀리기 시작하면서 감사하게도 연기할 기회가 생겼다. 연기하고 싶다고 회사에 계속 두드리기는 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원작을 되게 오래전에 봐서 내용은 희미했지만, 좋았던 감정을 갖고 있었다”라며 “연기를 시작하게 된다면, 교복 입은 학생 역할을 해보고 싶기도 했다. 그때 마침 제안이 와서 하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미쓰에이 출신 배우 수지가 ‘건축학개론’으로 ‘국민 첫사랑’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바 있다.
이와 관련 다현은 “첫사랑 아이콘 계보에 넣어주시는 것만으로도 벅차다”라며 “수지 선배님을 뛰어넘을 생각은 감히 하지 못했다.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이 컸다. 수지 선배님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 좋은 에너지를 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계속 배우면서 연기를 병행하고 싶다”라며 “현재 첫 드라마 ‘러브 미’를 촬영 중이다. 로맨스 장르인데 되게 기대된다. 재밌게, 즐겁게, 잘해보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다현의 첫 스크린 데뷔작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선아’(다현)에게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날을 보낸 철없었던 ‘진우’(진영)의 열여덟 첫사랑 스토리 영화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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