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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美 아카데미 무대서 공중 퍼포먼스까지..K팝 최초

입력 2025-03-03 10: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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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CN 중계화면 캡처
사진=OCN 중계화면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등장했다.

오늘(3일) 오전 9시(한국시간)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개최된 제 97회 아카데미 시상에서는 리사가 축하 무대를 펼쳤다.

배우 마가렛 퀄리가 강렬한 레드 드레스를 입고 영화 ‘007’ 사운드트랙을 배경으로 탱고 무대를 펼친 직후 리사가 등장했다. 와이어를 타고 무대로 내려온 리사는 영화 ‘007’의 주제곡 중 하나인 ‘Live and let die’를 가창했다. 블랙 컬러의 트임 드레스를 입은 리사는 군무의 한가운데서 파워풀한 가창력과 우아한 몸짓으로 한 편의 액션 영화 같은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어서 도자켓과 레이도 ‘007’ 시리즈의 OST로 무대를 꾸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들의 퍼포먼스를 본 안현모 역시 “K팝 가수 최초로 아카데미 무대에 오른 리사가 아주 멋있었다”고 평가했다.

아카데미 시상식 축하 무대에 오른 건 리사가 K팝 가수 최초다. 리사는 지난 2016년 그룹 블랙핑크로 데뷔했으며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이후 1인 기획사 라우드를 설립해 글로벌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미국 HBO ‘화이트 로투스’를 통해 배우로도 활동 반경을 넓혔고 지난달 첫 정규 앨범 ‘ALTER EGO’를 발표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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