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MZ남녀가 자신의 직업을 공개했다.
11일 밤 10시 20분 방송된 SBS ‘신들린 연애2’에서는 직업 공개 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모두 모인 남녀는 탁자 위에는 각자 점술 도구가 담긴 8개의 소개함을 열어 직업을 공개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
이강원은 장호암에게 “오픈한 다음에 지목해주시라”며 “지목한 사람 순서대로 가는걸로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장호암이 가장 먼저 상자를 열게 됐다.
모두 장호암의 직업을 궁금해하는 가운데 장호암은 상자에서 방울을 꺼냈다. 장호암이 무당이었다는 사실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이를 본 신동엽은 “다들 놀라신 이유가 무당이라고 생각을 못했던 거다”고 했다. 김윤정은 “좀 되게 달라보이긴 했다”며 “오늘 데이트할 때 얘기 나눈 거랑 뭔가 자기만의 이런 세계가 딱 있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호암은 “저는 간호대”라며 “솔직히 무당 다 되고 싶어서 되는 사람은 없지 않냐 많이 힘들었는데 신병이 되게 일찍 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되게 일찍 와서 너무 억울하기도 하고 그래서 4년을 도망쳐다녔는데 4년을 질질끌다가 내림을 받았고 되게 깊이 있게 생각 해 가면서 무업 해나가고 있다”고 했다. 결국 장호암은 대학 졸업을 못하고 무업을 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정현우가 직업을 공개하게 됐다. 정현우가 상자를 열자 그 안에는 부채가 있었다.
정현우는 자신의 직업을 무당이라고 소개하며 “저는 이제 두 달이 좀 안 됐다”고 밝혔다. 인터뷰에서 정현우는 “사실 너무 여기 와 있는 것 자체가 얼떨떨하다”며 “너무 순식간에 이뤄진 일이고 급하게 된 일이기 때문에 눈 떠 보니까 여기에 와 있다”고 했다.
이어 “사실 애동으로서 이게 제 생각인지 아니면 신령님인 할머님의 뜻인지 이런 걸 제가 잘 구분을 아직 못한다”며 “그래서 수련을 계속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공개된 직업은 하병열이었다. 사주 하병열은 “알면 알수록 신비하고 재밌고 좋다 보니까 더 깊이 있게 공부하고 알게 되었던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이강원 역시 무당이라 했고 3연속 무당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이강원은 “저는 어렸을 때 빨간색만 보면 눈에서 눈물이 두세시간 동안 멈추지 않았고 정신 병원 열군데를 가도 아무 문제 없다 그러고 그러다가 성인 돼서 많이 심해졌다”고 했다.
또 이강열은 어느날 친구랑 고깃집에서 고기를 먹는데 경차가 식당으로 돌진한 사건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런 위험에 자꾸 노출되니까 죽기전에 해보자는 마음으로 무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라윤도 방울을 꺼내며 무당이라고 밝혔다. 이라윤은 “저는 신병이 심했다”며 “너무 자주 아팠고 병원가면 원인이 없고 가족들이 개종하고 도망가셔서 신벌이 좀 세게 왔다”고 했다. 특히 오빠가 명이 짧다고 해서 오빠 살리려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방기를 꺼낸 채유경 역시 무당이었다. 그런가하면 홍유라는 사주와 타로를 함께하고 있었으며 김윤정은 유일한 점성술사였다.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