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이 회사 제품을 두고 제기된 각종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13일 백종원은 더본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백종원은 “최근 제가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와 관련된 여러 이슈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희를 사랑하고 아껴주신 만큼 더 나은 모습과 제품으로 보답드려야 했으나, 그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이 많았습니다. 특히,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발생한 용납할 수 없는 잘못들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라며 “그동안 제기된 모든 문제들을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제 불찰입니다”라고 고개 숙였다.
백종원은 “저에게 주신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법적 사항을 포함한 모든 내용에 대해 신속히 개선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상장사로서 주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전사적인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저와 회사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기대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앞서 지난 11일 더본코리아 측은 농업진흥구역으로 지정된 시설에서 수입산 원료를 사용한 농지법 위반 행위에 대해 “법령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수입산 원재료를 사용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여기에 원산지표기법 위반 혐의까지 더해졌다. 이에 13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농산물품질관리원 서울사무소 특별사법경찰은 두 건의 원산지표기법 위반 혐의로 백종원을 형사 입건했다.
다음은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 사과문 전문
안녕하십니까. 백종원입니다.
최근 제가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와 관련된 여러 이슈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희를 사랑하고 아껴주신 만큼 더 나은 모습과 제품으로 보답 드려야 했으나, 그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이 많았습니다.
특히,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발생한 용납할 수 없는 잘못들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제기된 모든 문제들을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제 불찰입니다.
저에게 주신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법적 사항을 포함한 모든 내용에 대해 신속히 개선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상장사로서 주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전사적인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가겠습니다.
저와 회사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기대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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