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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이해영, 대산 회장이 되려는 야망 “마무리하겠습니다”…박형식 죽을 고비 넘겼다(종합)

입력 2025-03-15 23: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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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보물섬’ 방송캡쳐
SBS ‘보물섬’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이해영이 대산 회장이 되고픈 야망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에서는 허일도(이해영 분)가 대산 회장이 되려는 야망을 드러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동주(박형식 분)가 자신의 목숨을 걸고 협박하고 떠난 이후에 염장선은 “구호야. 시나몬이라는 거 있지? 그것 좀 준비해야겠다. 그때 서동주가 시나몬 알레르기 때문에 죽을 뻔했다고 했지? 서동주가 기어오르니까 여간 성가신 게 아니야. 한 방에 편히 보내게 넉넉히 준비해, 시나몬”라고 시나몬 알레르기가 있는 서동주를 해칠 계략을 펼쳤다.

허일도를 부른 염장선(허준호 분)은 “차질 없이 잘 하셔야 해요. 만약 실패해서 서동주가 기억을 온전히 다 찾기라도 하면, 후배님은 서동주를 총질한 살인미수죄로 영락없는 감옥행이라는 걸 명심하세요”라고 협박했다.

허일도가 “서 상무가 시나몬이 든 걸 알아채고 먹지 않으면 어쩌실 겁니까?”라고 묻자 허일도는 “기억상실 쇼를 하고 있는 서동주는 후배님이 바로 없애버려야지요. 후배님이 마무리하는 게 옳은 길이잖아요”라고 압박했다. 이에 허일도는 “그 옳은 일 제가 잘 마무리하겠습니다”라며 이를 받아들였다.

서동주가 알레르기 반응으로 쓰러졌다는 소식을 들은 염장선은 “서동주가 시나몬이 든 걸 알고도 타래과를 삼켰어. 기억상실이 영 쇼는 아닌거야, 그렇지?”라며 기쁨을 숨기지 못했다. 그리고 허일도는 염장선에게 ‘서 상무 회복하기 어려워보입니다’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염장선은 “서동주 본래 이름이 성현이야 추성현. 성현아 그만 편히 가라. 네가 죽어줘야 칡넝쿨처럼 얽힌 우리 인연도 여기서 끝나는 거야”라며 이번에 서동주와 인연이 끊어질 거라 확신했다.

병원에 있는 허일도를 찾아온 염장선은 “왜 영안실이 아니고 병실에 있는 거예요?”라며 못마땅해했다. 이에 허일도는 “회장님 쉬시라고 마련한 병실입니다. 서 상무 오늘밤 못 넘길 것 같습니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허일도의 바람과 달리 서동주가 고비를 넘겼다.

서동주를 찾아온 배원배(이유준 분)는 여은남(홍화연 분)을 발견하고 “여은남 씨죠? 잠깐만요. 이거 먹통이긴 한데 안에 동영상 때문에 안 버리고 놔뒀다. 영상 재생이 안될 수도 있다. 그래도 원래부터 은남 씨한테 보내려던 거라. 사정이 있었습니다. 그거는 성현 씩 때어나면 들으세요. 그리고 이거는 혼자 있을 때 펴보세요”라며 서동주가 여은남과 통화하면 핸드폰과 또 다른 물건을 건넸다.

여은남이 서연주(한지혜 분)의 사고에 의문을 가지고 직접 사고 현장 CCTV를 받았다. 여은남이 사고 현장에 천구호가 있었던 것을 확인했다. 그리고 여은남은 서동주가 남긴 영상에 찍힌 남성이 허일도라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그런가운데 염희철에게 이혼을 통보했던 여은남이 위자료를 이유로 이혼을 미루게 됐다.

차강천(우현 분)이 최 실장(김민상 분)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차강천은 “내 딸 덕희가 사랑하는 내 사위로, 염장선 총장이 아끼는 후배로. 두 가지 모두 유용한 쓰임새가 있는 사람이 자네야. 염장선이 아끼는 후배로는 이제 내게 별로지. 가서 염장선 들이박고 와. 염장선이 두려워하는 후배로 새로운 절반의 쓰임새가 생기게 애를 써봐. 아무리 염장선이 날 흔들어도 어림없어”라고 허일도에 경고했다.

이어 차강천은 “최 실장이 부회장이 되고 서 상무가 돌아오면 다 해결이 될 거야. 서동주가 돌아오면 다 해결이 될 거라고”라며 서동주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차국희(홍수현 분)가 차강천의 내실 금고를 열려고 했지만 비밀번호가 바뀌어 실패했다. 이를 발견한 허일도가 “언제부터 금고를 열어 달러를 가져갔지?”라며 차국희가 비밀번호가 적힌 쪽지를 언제 가져갔는지 떠봤다. 이후 허일도는 서동주가 차강천의 내실 금고 비밀번호를 바꾼 것 같다고 염장선에게 알렸다.

염장선은 “대산그룹 허일도 회장님. 총을 준비할까 하다가 더 쉽고 확실한 걸로 준비했답니다 허 회장님”라며 허일도를 대산 회장이라 부르며 주사기가 든 상자를 건넸다. 이에 허일도는 “가서 옳은 일 잘 마무리하겠습니다”라며 그의 지시를 받아들였다.

한편 허일도가 서동주를 죽이기 위해 그의 병실로 사람을 들였다. 때마침 깨어나있던 서동주가 그를 제압했고, 병실 앞에서 이를 지켜보고 있던 허일도와 눈이 마주쳐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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