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故 휘성이 영면에 들었다.
가수 휘성의 영결식이 16일 오전 6시 20분께 서울 강남구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이날 고인의 동생은 “최휘성이라는 인간의 육신의 삶은 끝나지만, 가수 휘성의 음악과 영적인 삶은 영원할 것”이라며 “형의 노래가 이 세상에 들리고, 불리는 그날까지 저희 형은 곁에 살아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애도했다.
배우 김나운은 추도사에서 “2005년 휘성이 제 결혼식 축가를 불러준 인연으로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왔다”라며 “이번 결혼 20주년에 노래 몇곡이든 불러줄 수 있다는 휘성은 정말 아름답고 영원한 우리의 아티스트”라고 고인을 기렸다.
추도사가 끝난 뒤 故 휘성의 생전 무대 위에서의 모습이 담긴 영상과 함께 ‘다시 만난 날’이 흘러나오자 동료, 팬들은 오열했다.
이후 가수 하동균, 추플렉스와 유족들이 관을 운구했다.
앞서 故 휘성은 지난 10일 서울 광진구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에 가수 아이유, 이효리, 김범수, 케이윌, 윤하, 알리, 에일리 등이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그룹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지코, 박정현 등은 근조 화환을 보냈다.
한편 2002년 ‘..안 되나요... ’로 데뷔한 故 휘성은 ‘With Me (Feat. Teddy of 1TYM)’, ‘사랑은 맛있다♡’, ‘결혼까지 생각했어’, ‘가슴 시린 이야기 (Feat. 용준형 of BEAST)’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윤하의 ‘비밀번호 486’, 에일리의 ‘Heaven’ 등의 가사를 쓰면서 작사가, 음악 프로듀서로도 역량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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