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중식여왕 정지선 셰프가 휴식 없이 강행한 바쁜 스케줄 속 둘째를 유산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보스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중식여왕 정지선 셰프의 상담 모습이 공개됐다. 정지선은 “지금 잘나가는 스타 셰프다. 저도 사람이라 힘들다”라면서 지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상당한 스케줄을 휴식 없이 소화하고 있음을 밝혔다.
정지선은 “하루 평균 4시간을 자고, 몰아서 한 끼를 먹는다”라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어 “수액을 맞으면 정신이 번쩍 든다. 번아웃 당시 수액을 3번 맞았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정지선 셰프는 일을 하는 것보다 안 하는 게 더 큰 스트레스라며 워커홀릭 증세를 보였다.
상담 시간엔 하나 뿐인 아들에 대한 걱정을 털어놓으며 “임신을 4개월 때까지 숨겼다”라면서 “임신하면 자리를 유지할 수 없었다”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정지선은 ‘내가 저지른 가장 큰 잘못’이라는 문항에 ‘유산’이라고 답했다. 정지선은 임신했던 둘째를 유산한 사실을 고백했다.
김숙은 정준하의 등장에 “강남 쪽 가게를 몇 개 하신다”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와 전현무 역시 횟집이 장사가 잘 된다면서 “횟집 매출이 4억”이라고 전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정준하는 탈북보스 이순실에게 “작년보다 더 힘들다”라고 조언하며 식당을 내려고 하는 것을 말렸다.
개그보스 박명수는 KBS 공채 개그맨 선발시험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개그맨 박준형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고, 김숙은 “2002년부터 2004년까지 박준형의 시대였다”라고 당시의 인기를 인정했다.
과거 박준형은 ‘갈갈이 삼형제’, ‘골목대장 마빡이’ 등 다수의 대박 코너를 탄생시킨바 있다. 신윤승이 전성기 당시의 수입을 묻자, 박준형은 “한 달에 3억을 벌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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