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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들맘’ 이현이, 쇼핑하다 셋째 고민 “너무 귀여워..딸 없는 설움”(워킹맘이현이)

입력 2025-03-18 19: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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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이현이’ 유튜브 캡처
‘워킹맘이현이’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 이현이가 앙증맞은 아기옷을 보며 잠시 셋째를 꿈꿨다.

18일 모델 출신 방송인 이현이의 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에는 “영수증이 안 끝나요.. 아이들 옷 사러 갔다가 폭주한 이현이 (가족사진, 캐리마켓)”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선크림만 바르고 나타난 이현이는 “제가 일어난 지가 얼마 안 됐는데, 입이 얼어서 들어가서 얘기하면 안 될까”라고 말하며 가로수길에 위치한 한 마켓에 방문했다.

이현이는 “제가 웨딩화보 촬영이 들어왔다”며 “40대인 저한테 웨딩화보라니. 너무 감격스럽다. 포토 찍어주시는 실장님이 실제 13년 전에 웨딩 화보를 찍어주신 분이고, 데뷔 프로필도 찍어주신 분이다. 인연이 깊은 분이라 아이들도 한 번 찍어달라고 하니 흔쾌히 찍어주신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그 덕에 가족사진까지 찍게 됐다며 “우리가 가족사진을 마지막으로 찍은 게 영서 두 돌 지났을 때다. 무려 4년 전이다. 애들이 너무 쑥쑥 크니 크는 모습을 남기고 싶어 가족사진 찍을 때 입을 만한 아이들 옷을 사러 왔다”고 설명했다.

핑크색 가방을 발견한 이현이는 “너무 귀엽다. 딸 없는 설움. 딸들은 이 소재가 버텨지나. 우리 윤서는 일주일 만에 찢어질 것 같다”며 부러워했다.

또한 이현이는 “윤서는 4학년인데도 내가 주는 대로 입는다. 핑크 티셔츠를 줘도 입을 건데 영서는 한 두 돌 때부터 자기가 서랍 열어서 옷을 골랐다. 자기주장이 강하다. 근데 귀여운 게 ‘형아도 입어’ 하면 입는다”며 웃어 보였다.

앙증맞은 옷들을 발견하고는 “어떡하지, 셋째?”라고 고민, “누구 주변에 애 낳은 사람 없냐. 너무 사고 싶다”고 말했다. 각종 살림템까지 구매한 결과 100만 원이 넘게 나왔다. 이에 이현이는 “깜짝 놀랐다. 이것도 참고 참고 참은 건데. 내 건 하나도 없다”고 해명했다.

촬영 당일, 이현이의 남편은 “웨딩 촬영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많다”며 결혼 당시 웨딩 촬영만 3번 했던 경험을 떠올렸다. 메이크업을 시작한 이현이는 “우리 남편 오늘 처음 보는 여자랑 리마인드 찍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가족 촬영까지 마친 후, 이현이는 “4년 만에 했는데 아이들도 많이 컸다. 또 그때그때 아이들 모습 남겨 두는 게 의미가 있어 힘들었지만 보람 있는 촬영이었다”고 얘기했다. 남편 홍성기는 “이제 정말 마지막 웨딩촬영 맞냐”라고 물으며 애써 웃어 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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