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박서진이 버스킹을 성공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 박서진이 버스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버스킹 장소인 한강 공원으로 떠난 박서진은 갑작스러운 공연 소식과 추운 날씨에 참여가 어려울 것 같다는 댓글이 많다는 것을 듣고 불안해했다. 하지만 불안감도 잠시, 사전 답사에 나선 최수호와 송민준은 약 500명의 팬들을 마주했고 생각보다 더 많은 인원에 놀란 그들은 박서진을 위한 서프라이즈를 계획했다.
안대와 헤드폰을 끼고 등장한 박서진은 미리 계획된 조용한 소리에 기대를 내려놓았지만, 안대를 벗자 보인 수많은 팬들을 보자마자 엄청난 감동을 받았다.
박서진은 “벌벌 떨면서도 자리를 지켜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가수가 되겠다”는 다짐으로 외투까지 벗어 던지며 열정적인 공연을 이어갔다. 초심으로 돌아가 더욱 뜨겁게 무대에 임한 박서진은 물론, 떼창과 응원으로 이에 응답한 팬들의 사랑은 추운 날씨를 잊게 만드는 따뜻함을 선사했다.
동생들과 열심히 준비한 무대까지 무사히 끝낸 박서진은 “전체적으로 나를 한 번 더 돌아보는 느낌이었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는 소감과 함께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한편,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살림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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