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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기자회견’ 김수현, 일부 팬 이와중에 응원 트럭 “예술에 평생 바쳐”

입력 2025-03-31 16: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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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사진=민선유 기자
김수현/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김지혜 기자]배우 김수현의 일부 해외 팬들이 기자회견이 예고된 장소 인근에 응원 트럭을 보냈다.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는 배우 김수현에 대한 응원 문구가 담긴 트럭이 세워져 있는 상태다.

김수현의 브라질 팬들이 보낸 걸로 알려진 이 트럭에는 “김수현은 평생을 예술과 팬들을 위해 바쳤습니다”, “증오가 승리하는 것을 두고볼 수 없습니다” 등 문구를 적었다. 논란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조건적인 응원과 지지를 보내는 팬들이 있는 한편 실망감과 비판을 표출하는 쪽으로 팬덤 역시 양분된 양상이다.

김수현은 배우 故 김새론 미성년 시기 교제 의혹, 故 설리 베드신 강요 의혹 등 각종 해명 요구에 직면해 있다. 결국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수현, 법무법인 유한 LKB파트너스 참석 하에 기자회견을 예고하고 나섰다.

이미 김수현 측은 한 차례 거짓 해명으로 도마 위에 올라 있다. 생전 김새론이 올린 커플 사진 때문에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김수현 측은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다”고 했다가 최근 그루밍 범죄 의혹이 커지자 교제 시기는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였다고 입장을 번복했다. 그러자 故 김새론 유족 측은 교제 증거로 2016년(김새론 만 16세) 두 사람이 나눈 카톡 메시지 등을 폭로했다.

설상가상으로 故 설리의 친오빠 A씨는 영화 ‘리얼’을 두고 김수현과 제작사 측에서 베드신을 강요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원래 대본에는 베드신이 구체화 되어 있지 않았던 데다, 대역배우가 있었음에도 거짓 핑계를 대고 설리를 설득해 그의 의사해 반해 베드신과 나체신을 찍게 했다는 것.

이처럼 추가된 의혹에 대해 달리 입을 열지 않다 지난 30일 밤 김수현 측은 긴급하게 기자회견 자리를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질의응답은 받지 않아 과연 김수현이 어떤 입장을 밝힐지, 떨어진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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