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사유리가 아들 교육관을 밝혔다.
31일 방송인 장영란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측은 ‘천방지축 사유리 아들이 홀랑 반한 장영란 이모의 매력은?(언어천재, 짱귀여움)’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장영란은 이날 사유리의 아들 젠과 만났다. 자발적 미혼모인 사유리에게 장영란은 아빠의 부재를 어떻게 설명했는지 물었다. 사유리는 “처음에는 그림책만 읽어도 아빠가 나오고 엄마가 나오고 하는데, 아빠를 다르게 말했었다. 삼촌이거나 할아버지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유리는 “그런데 그걸 하지 않으려 했다”며 “젠한테 ‘아빠 어디 있어?’ 내가 스스로 물어본다. 그러면 젠이 ‘아빠 없지. 근데 나 엄마 있잖아. 삼촌(매니저) 있잖아’ 한다. 이걸 젠이 슬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이걸 불쌍하게 바라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사유리는 “만나면 ‘언니 멋있어요’ ‘앞서가는 것 같아요’ 칭찬 받았는데 너무 멋있다고 생각하지도 않았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그는 “사실 아기는 아빠가 있는 게 최고다. 키우기 전부터 그건 느꼈다”며 “그런데 난 이런 선택 못했으니 이렇게 한 거고 그런 선택 할 수 있다면 아빠가 있는 게 훨씬 나은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유리는 남다른 교육관도 전했다. 그는 “한국은 언어 공부를 많이 시킨다. 영어 공부를 진짜 많이 시킨다”며 “난 우리 아이가 한국어를 완벽히 했으면 좋겠다고 느꼈다. 영어 유치원을 빨리 보낼 수 있었지만 나는 그게 싫었다. 집에서 일본어 하지, 밖에 나가서 영어만 하면 한국어가 서툴게 된다”고 말했다.
또 영어유치원에서 숙제를 내주면 사유리는 선생님에게 편지를 썼다고. 사유리는 “이 나이에 숙제하는 것 반대고 숙제를 안하는 아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니 절대 우리 아들에게 숙제를 보내지 말아주세요 했다. 그렇게 안하면 영어가 싫어진다. 호기심이 떨어지면 안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결과적으로 젠은 6살에 한국어와 영어에 더해 일본어, 중국어까지 할 수 있게 됐다. 사유리는 “언어가 되면 어디에서든 살 수 있지 않나. 자기가 선택할 수 있다. 그걸 만들어주고 싶다”고 밝혔다. 최근엔 젠이 스페인어까지 섭렵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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