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백종원의 ‘더본코리아’의 잡음이 계속됐다. 백종원의 이미지 타격이 걷잡을 수 없게 됐다.
지난 7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더본코리아 소속 임원과 술자리에서 면접을 하게 됐다. A씨는 술자리에서 임원 B씨가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고 폭로했다.
A씨의 말에 따르면, B씨는 A씨를 “2차 면접이라고 생각해라”라며 불렀다. 이를 거절하지 못한 A씨는 술자리에 참석했다.
A씨가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B씨는 A씨에게 백종원 이야기도 했다. B씨는 “대표님 진짜 무섭다”라고 하는가 하면, “백 대표를 직접 만나게 해줄 수 있다” 등의 발언을 이어갔다. 이외에도 연인 유무를 묻는 등 사적인 질문을 이어갔다.
A씨는 최종합격했지만, B씨의 불쾌한 신체접촉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B씨의 행태를 폭로하기에 나섰고, 논란을 의식한 더본코리아 측은 “해당 직원은 즉시 업무 배제 조치했다. 현 사안에 대해 매우 엄중하게 바라보고 있다”라며 철저히 조사 후 엄중 조치할 것을 약속했다.
더본코리아는 최근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는가 하면, 더본코리아의 덮죽 광고에서 허위사실이 발견돼 고발당하기도 했다.
더본코리아의 ‘덮죽’은 과거 백종원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출연 당시, 유명 맛집 레시피를 활용해 개발한 간편식으로, 국내산 다시마와 새우, 그리고 멸치를 사용했다고 알린 것과 달리, 베트남산 새우를 사용해 허위 광고 의혹을 받았다.
이처럼 더본코리아가 끝없이 잡음에 휘말리고 있는 가운데,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출연을 앞둔 백종원의 이미지에도 타격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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