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옥문아’ 조세호 “홍진경 권유로 대형 프로그램에서 개인기→대참사..유재석도 외면”(종합)

입력 2025-04-10 21: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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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조세호가 과거의 흑역사를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262회에서는 22년 지기 개그 콤비 조세호, 남창희가 출격했다.

한 자리에 모인 문제아들. 김숙은 “주우재가 많이 앞서갈 줄 알았는데, 우리와 비슷하더라”는 소감을 전했다. 주우재는 “저는 바보였다. 문제의 결이 나와 안 맞는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진경이의 애착 키링 동생들’ 키워드를 통해 오늘의 방문 손님이 추려졌다. 문제아들은 단숨에 “누군지 알 것 같다”며 단숨에 정체를 파악했다.

조세호, 남창희의 등장과 동시에 환대가 쏟아졌다. 문제아들과 각별한 친분을 자랑, 폭발하는 케미를 선보인 이들은 요란한 인사말로 홍진경의 창피함을 샀다.

남창희는 “홍진경이 우리의 예능 엄마다. 우리를 젖먹이 때부터 키웠다”라 설명했다. 홍진경은 “조남지대가 라디오의 고정 게스트였다. 매일 만났다”며 친분을 쌓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김숙은 “프로그램을 짜면 개그맨 선배나 프로그램 PD에게 보여주는데, 홍진경에게 검사를 받았다더라“며 궁금증을 샀다.

홍진경은 ”셋 다 할 일이 없었다. 심심해서 매일 불렀다. 지금 와서 그 시절 사진을 보면 동네의 모자란 누나가 ‘너희 요즘 뭐 짰어? 해 봐’ 했던 식“이라 전했다.

그러나 조세호는 ”지금도 그때 생각을 하면 무서울 정도다“라 서론을 열며 궁금증을 샀다.

”세 사람이 함께 라디오를 할 때, 내가 사연을 읽으면 남창희가 효과음 역할을 했다. ASMR처럼 나가다 보니 웃긴 상황이 됐다. 이후 홍진경과 함께 ‘놀러와’에 출연했을 때, 홍진경의 권유로 그 효과음을 하게 됐다. 그때 처음으로 (홍진경에게) 반기를 들게 됐다“는 비화를 전한 조세호.

당시 순식간에 저하된 분위기로 곤욕을 겪었다는 그는 ”홍진경마저 외면을 했다. 그 대국민 MC 유재석마저 처음으로 (개그를) 못 받았다“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절친한 동생인 조세호, 남창희를 명품 숍으로 초대, 고가의 청바지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세호는 “2주 뒤 행복한 마음으로 누나를 만나러 갔다. 누나가 바지를 향해 미소를 지으셔서, (선물한 바지를) 알아보는 줄 알았다. 그런데 ‘너 지금 그거 살 때야?’ 그러는 거다”며 폭소를 유발했다.

주우재는 “100번 들어도 100번 재밌는 일화”라며 박수를 쳤다. 홍진경은 “너 아직 이거 입을 때 아니야‘라고 했다”며 쐐기를 박았다.

남창희 또한 “’너 옷 예쁘다‘라고 하더니, 다음에 똑같은 옷을 입었을 때는 ’너 옷에 관심 없지?‘라 했다”라 거들었다. 홍진경은 해마 이슈를 언급하며 “저도 왜 이러는지 궁금하다”고 했다.

한편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뇌섹‘이 각광받고 있는 사회에서 상식이라곤 1도 없을 것 같은 일명 ’상식 문제아들‘! 10문제를 풀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옥탑방에 갇혀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지식토크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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