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유진기자] 유재석이 시즌 종영에 심경을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시티투어’ 마지막 회에서는 전주 핫플에서 ‘진짜’를 찾는 여정이 펼쳐졌다.
마지막 방송이라는 사실에 아쉬움을 드러낸 멤버들은 8부작이 짧다고 아쉬워 했다. 유재석은 “인생이 원래 그런 거다. 회사에서도 이렇게 잘될지 몰랐을 거다. 돈이 돌아가는 일이라 어쩔 수 없다”며 현실적 조언을 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보통 시즌3 정도부터가 위기다. 왜냐하면 우리는 안 변하는데 시청자분들 마음이 변한다”며 오랜 경력자답게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고경표가 “안되겠다. 제가 다음에 좀 멋있어져서 오겠다. 빤스만 입고 나와야겠다”고 강력한 다짐을 보였다. 미미 역시 “저도 좀 불어서 오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차태현, 아이브 레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유재석과 앙숙 케미를 자랑해 웃음을 선사했다.
“요즘 활동 어땠냐”는 유재석 질문에 레이는 “힘들었어요”라고 단답으로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유재석은 속이 뒤집히는 듯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송은이는 “재석이랑 앙숙 케미 아니냐”고 묻자 유재석은 “앙숙이라기보다 티키타카가 잘 된다”고 포장했다.
이날 전주에서 ‘진짜’ 찾기에 돌입한 이들은 첫 번째로 동화 같은 집에 도착했다. 붉은 양철 지붕이 눈길을 끈 카페에 도착한 멤버들은 3층에 올라갔다가 놀란 모습을 보였다.
미미는 “여기 야시꾸리한 거 있다”고 외쳤다. 멤버들이 달려가 구경했다. 고경표가 “여기 빨간 방이에요”라고 외쳐 궁금증을 자아냈다. 3층에는 곳곳에 영화 포스터들이 붙어 있었다. 유재석은 관능적인 느낌을 내는 포스터에 미소를 보였다.
큰 호박 안에 쌍화탕이 들어있는 호박 쌍화탕에 다들 가짜라고 의심했다. 차태현은 작은 목소리로 가짜라고 의심했다. 유재석이 “왜 이렇게 속삭이냐”고 묻자 차태현은 “사장님 계신데 예의가 있잖냐”며 예의 바른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이 가짜라고 의심을 하자 차태현은 이때다 싶은 듯 “뭐라고? 이걸 누가 사 먹냐고?”라며 유재석을 몰아가 웃음을 안겼다.
첫 번째 장소에 대해 의구심을 품고 다음 장소로 떠났다. 미미는 레이가 나고야 출신 부자라고 설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어쩐지”라며 레이의 솔직한 태도를 이해한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차태현은 걸릴 경우 감성글을 누구한테 보내겠냐는 질문에 “조인성한테 회사 같이 못하게 됐다고 할까?”라며 벌칙을 이해하지 못했다.
멤버들이 차태현에게 “오글거리는 감성글을 보내야 한다”고 알려주자 차태현은 “종국이한테 나 이혼한다고 할까?”라며 전혀 맥락을 잡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다음 장소에 도착했다. 비빔밥 와플 집이었다. 차태현이 궁시렁대자 유재석은 “넌 도대체 뭐가 그렇게 불만이냐”며 싸우기 시작했다. 차태현은 “나도 tvN 나오는데”라며 tvN이 커피차를 ‘식스센스’에만 보낸 사실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차태현은 “그냥 똥 싸고 가겠다”고 폭탄 발언을 던져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레이는 “그 똥 제가 치우겠다”며 깜짝 답변을 내놔 폭소를 유발했다.
인기 메뉴 비빔밥 와플에 이어 신메뉴 부추전 와플을 추가했다는 이곳의 신메뉴를 맛봤다. 멤버들과 게스트는 “맛있긴 한데 굳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3천만 그릇을 판매했다는 칼국수집에 방문했다. 인기메뉴 외 신메뉴인 초록색 콩국수가 나오자 멤버들은 모두 해당 메뉴를 가짜라고 의심했다.
다음으로 한옥마을 한가운데 위치한 족욕 카페를 찾았다. 마사지 의자에 앉아 마사지를 받던 중, 멤버들은 고경표가 잠든 것을 보고 웃음을 참았다.
돌로 만든 50억 만찬을 구경했다. 의사 부부가 전 세계를 누비며 구한 수석을 전시해 둔 수석 갤러리였다. 음식과 흡사한 모양의 수석들로 만찬을 꾸려놓은 듯한 갤러리였다. 갤러리 주인 부부는 돌을 구하는 데 50억이 들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6명의 의견이 갈렸다. 50억 만찬을 선택한 가운데, 결과가 공개됐다. 100년 가옥 호박 쌍화탕 세트 가짜, 100분의 기다림 부추전 와플 가짜, 초록색 콩국수 가짜, 50억 음식 돌 만찬이 진짜였다.
마지막 회에 정답을 맞힌 식센이들과 게스트들은 기뻐했다. 이로써 ‘식스센스’ 멤버들은 4대 4로 제작진과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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