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박형준이 김승미의 첫인상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23회에서는 배우 박형준과 셰프 김승미의 데이트 후속 이야기가 그려졌다.
박형준은 “(상대의) 솔직한 모습을 보면 호감이 간다“고 했다. 이어 ”어떨 때 이성적인 호감을 느끼시냐“라 질문한 그에게 김승미는 ’매너‘를 들었다.
앞서 박형준의 자연스러운 매너에 감탄, 높은 호감도를 드러냈던 김승미. 박형준은 ”저에게는 기본적이다“며 놀라워했다. 자기보단 주위를 살피는 이타적인 사람에게 호감을 느낀다는 박형준에, 김승미는 ”저네요“라 반응했다.
길고양이를 위해 사료를 챙기는 등 따뜻한 마음씨를 보였던 김승미는 박형준이 원하는 이상향이었다.
서비스직에 임하는 김승미는 ”매너 좋은 손님도 있고, 막 하는 손님도 있다. ’어쩌다 저렇게 됐지?‘ 싶은 손님들이 간혹 있는데, 그러면 집에 가서 울기도 한다“며 안타까운 해프닝을 소개하기도.
”기댈 사람이 필요하지 않냐“는 박형준에 김승미는 ”친구들은 아기 돌보느라 바쁘고, 각자의 가정이 있지 않냐. 늦은 시간 누군가에게 전화해서 막 그럴 순 없다. 그래서 혼자서 해결하는 것이 익숙해졌다“고 했다.
박형준은 공감하며 ”그런 기분이 들 때 많이 외로움을 느낀다“라 전했다. 이어 ”남친이 있을 때, 어떻게 해 주길 바라냐“는 질문이 이어졌다. 김승미는 ’절대적인 내 편’이 되어줄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를 원하며, 공감을 필요로 한다고 했다.
김승미는 ”대화를 할 때 형준 님이 잘 받아 주셨다. 굉장히 자상하더라. 이런 사람이 남자 친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뜻을 밝혔다.
첫인상에 대해 질문한 김승미에, 박형준은 “되게 어리신 분이 그곳에 계신 줄 알았다. 20대 같은 분이 계셔서 신경도 쓰지 않았다. 계속 밖만 보고 있었다”고 했다.
앞서 김승미는 레스토랑을 방문한 박형준에 식전 차를 서빙하며 깜짝 놀랄 첫 만남을 안겼던 터. 박형준은 “어릴 적에도 인기가 많았을 것 같다. 예뻤을 것 같다. 지금도 너무 매력이 넘치는 분”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배우자의 필수 조건으로 청결을 언급한 김승미. 그녀는 박형준을 “깔끔한 사람”이라 묘사하며 호감을 아끼지 않았다.
박형준은 “저와 결을 함께하는 느낌이었다. 위생관념에도 공통점이 있고, 청소를 좋아한다는 점에서도 공통점이 있고. ‘내가 (배우자에) 해당이 되는 사람이네?’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박형준의 최종 선택은 이색적인 탱고 데이트를 통해 편안한 호흡을 자랑했던 CEO 손보미로, “저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사를 물어보고 싶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한편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고독과 싸우는 중년의 싱글들” 사회적 명성과 지위, 거기에 부의 여유까지 그 어떤 것도 부족함이 없는 다이아 미스&미스터 연예인들의 리얼 연애 도전기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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