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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미, ♥추신수와 행복 비결..“180도 다른 성향, 이해 안 가도 배려”(‘하원미’)

입력 2025-04-17 11: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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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미 유튜브 캡처
하원미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행복한 가정의 비결을 밝혔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하원미’에는 ‘하원미 구독자 5만기념 Q&A 및 라이브 방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하원미는 “구독자가 5만이 됐다. 추신수는 이천 야구장에 갔다. 영상을 볼 수도 있어서 뒷담화를 하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하원미는 프로필에 대해 “키 167cm에 몸무게는 51kg이다. MBTI는 ENFP다. 생각보다 키가 큰데, 사람들이 키를 작게 본다. 얼굴을 보면 키가 작아보이나보다”라고 말했다.

행복한 가정의 비결로 “서로 조금 이해하는 거다. 나도 중요하지만, 상대를 배려해줘야 한다. 이해하면 싸울 수 있는 부분들도 그냥 지나간다. 나랑 다른 사람임을 인정한다. ‘이 부분에서 화가 날 수 있겠구나’ 배려하고 이해하면 싸울 일도, 언성 높아질 일도 지나간다. 저랑 남편 성향이 180도 다른데, 그런 방법으로 관계를 유지했다. 이해가 전혀 안 가는 부분도 많지만 ‘그럴 수도 있겠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슬럼프가 올 때 몸을 많이 움직인다며 “슬럼프가 오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아무도 모르는 곳에 나를 두고 싶을 수록 몸을 움직이려고 한다. 운동이나 집안일 등을 하면 기분이 상쾌해진다. 나를 일으켜서 계속 움직여야 한다. 슬럼프가 오면 누워서 무기력하게 TV 보고 폭식한다. 그래서 노력한다”라고 말했다.

하원미는 “자식 없으면 못 산다. 자식이 있는 사람으로서 없는 것보단 많은 게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하원미는 세상 불편한 직장상사와 매일 점심 소고기를 먹는 것이 세상 편한 사람과 매일 점심 컵라면 먹는 것보다 낫다고 했다. 그러자 추신수는 전화로 “인생 헛살았다. 편한 사람 아니냐”라며 서운해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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