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범죄자를 때려잡으며 대리만족을 선사했던 마동석이 이번에는 악마를 통쾌하게 때려잡는다. 서현, 이다윗과의 92분간 환상의 팀플레이로 모든 스트레스를 날려준다. 오컬트, 액션을 잘 버무려 만든 새로운 장르로 봄 극장가를 찢을 채비를 마쳤다.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감독 임대희/제작 빅펀치픽쳐스, 노바필름) 언론배급시사회가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됐다. 임대희 감독과 배우 마동석, 서현, 이다윗, 경수진, 정지소가 참석했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
임대희 감독은 “마동석 선배님과 같이 역사일 수 있는 영화들을 보면서 자료 조사를 열심히 했다”라며 “꾸준하게 작업을 했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단계를 분석해서 조금씩 비틀어보자는 의도로 전체적인 구마 세팅했다”라며 “기존 다른 영화는 악마화되기 전에 끝나는데, 우리는 거기서 끝나지 말고 끝까지 가보자는 생각을 갖고 구성했다”라고 설명했다.
악마도 때려잡는 강력한 주먹으로 첫 오컬트 액션에 도전한 마동석이 서현, 이다윗과 ‘거룩한 밤’ 팀을 결성했다.
마동석은 “판타지 요소가 많이 섞여 있는 장르라 폭발력 있고 시원한 액션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그런 부분이 잘 표현된 것 같다”라며 “범죄자 때려잡는 영화는 리얼리티 영화라 액션도 어느 정도 선을 지켜야 했다면, 이번에는 조금 더 펼칠 수 있어서 속이 시원했다”라고 털어놨다.
서현은 “독보적인 캐릭터라 한눈에 봐도 샤론의 캐릭터를 각인시킬 수 있는 스타일링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라며 “분장, 헤어, 메이크업 선생님과 같이 논의하기도 했다. 동, 서양 퇴마의식을 하는 캐릭터다 보니깐 의상에서도 그런 걸 표현하려고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이다윗은 “팀의 분위기가 처음 만나서 촬영장에서 끝나는 날까지 너무 좋았다. 특별히 더 재밌게 해야겠다보다는 원래 그런 팀이었다. 너무 편안하고 재밌는 현장이었다”라며 “마동석 선배님이 아이디어가 샘솟으셔서 많이 제안해 주셨다. 그때그때 잘 따라가려고 노력했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거룩한 밤’ 팀을 찾은 의뢰인 경수진, 정지소가 서스펜스 가득한 열연을 펼쳤다.
경수진은 “정원이라는 캐릭터가 부모님이 다 돌아가셔서 동생을 딸 같은 느낌으로 대했던 것 같다. 동생을 살리고자 하는 절실한 마음을 생각하면서 연기했다”라며 “내가 실제로 동생이 없어서 갖고 싶었다. 현장에서 지소와 언니, 동생처럼 지냈다”라고 정지소와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정지소는 “처음 빙의 역할을 해봤는데, 생각보다 멋지게 나온 것 같아서 감독님께도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후반부 넘어갈 때쯤은 분장을 오랜 시간 했다. CG도 있지만, 분장의 힘이 컸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오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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