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태현 기자] 바벨하우스에 배려의 훈풍이 불었다.
8일 방송된 tvN ‘바벨 250’에서는 서로 배려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선 두 팀으로 나눠 노동을 했다. 마늘 팀과 닭장 팀으로 나뉘어졌고 각자 일을 하기 위해 현장으로 향했다.
일을 해야만 식자재를 획득할 수 있기에 양 팀은 땡볕에 그리고 닭똥 냄새가 진동하는 닭장에서 우여곡절을 겪었다.
특히 미쉘은 자신이 닭 잡을 생각에 괴로워했고 닭장을 보자마자 경악했다. 미쉘은 닭이 너무 징그럽다며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했다. 미쉘은 닭을 잡자마자 “됐어요? 여기서 나가도 돼요?”라고 했고, 타논은 “노노노”라며 닭똥을 치워야 된다고 해 미쉘을 경악케 했다.
결국 미쉘은 냄새가 심하다며 닭장을 탈출했고, 금세 닭 주인에게 잡혀서 강제입장 당한다. 미쉘의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타논은 자신이 쓰고 있던 두건을 벗어줬다.
배려의 바람은 숙소에서도 이뤄지고 있었다. 이기우는 일을 나가기 전 널브러져 있는 옷가지를 보는 순간 고심에 빠졌고 바로 공구를 잡았다. 옷걸이를 만들기로 한 것.
평소 캠핑을 즐기고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이기우는 목재를 직접 골라서 옷걸이를 만들기 시작했다. 전문가적인 포스를 뽐내며 순식간에 옷걸이를 만드는데 성공했고 직접 옷까지 걸었다.
이기우는 평소 바벨하우스 공동방에 옷걸이가 없어서 옷이 널브러져 있는 것을 보며 불편했다면서 옷걸이를 만든 이유를 밝혔다. 이기우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멤버들을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인 텐트와 해먹을 설치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미쉘과 마테우스가 아침 산책을 나가면서 남해의 경치에 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마늘밭에서는 로맨스도 그려졌다. 평소 안젤리나에게 마음을 두고 있던 마테우스는 게임을 이용해 안젤리나에게 뽀뽀 받는데 성공한다. 안젤리나는 부끄러움에 뒷걸음질쳤지만 마테우스의 끈질긴 요구에 결국 볼뽀뽀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