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그룹 뉴진스의 팬덤이 팝업스토어 홍보에 나선 가운데 소속사 어도어 측은 이 같은 홍보 활동에 관여한 적 없다고 했다.
26일 어도어는 공식입장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뉴진스는 인도네시아 국수 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며 이번 팝업스토어 역시 어도어의 사전 승인 하에 파트너사가 진행하는 공식 행사다. 다만 어도어는 “팬 계정을 통한 홍보 활동이나 개인정보 수집을 요청하거나 관여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어도어는 “현재 일부 팬 계정 및 커뮤니티를 통해 사전 수요조사 명목으로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움직임이 확인되고 있다”며 “팬 여러분께서는 이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뉴진스 일부 팬으로 이루어진 ‘팀 버니즈’ 측은 팝업스토어 행사 관련 참여를 독려하고 수요 조사 및 예약 신청 링크를 안내했다. 팀 버니즈 측은 “수요조사 신청에 참여하시면 구매 링크를 오픈 즉시 이메일로 발송해드린다”며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등 개인정보를 수집했다.
다만 어도어 측은 팝업스토어 외 ‘팀 버니즈’ 측 홍보 활동은 소속사와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팀 버니즈’는 앞서도 로펌의 자문을 구하고 멤버들의 부모, 법무법인(유) 세종과 접촉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뉴진스와 어도어는 전속계약 분쟁을 벌이고 있다. 어도어가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지난달 법원은 인용 결정을 내렸으며 뉴진스 측 이의신청 역시 기각됐다. 멤버들은 홍콩 콘서트 무대를 끝으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다음은 어도어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어도어입니다.
뉴진스는 인도미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며, 이번 인도미 미고랭 팝업스토어는 어도어의 사전 승인 하에 파트너사가 진행하는 공식 행사입니다.
단, 어도어는 팬 계정을 통한 홍보 활동이나 개인정보 수집을 요청하거나 관여한 사실이 없습니다.
현재 일부 팬 계정 및 커뮤니티를 통해 사전 수요조사 명목으로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움직임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팬 여러분께서는 이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opnews@heraldcorp.com

